메르세데스-AMG ‘GLE53’, 2026년 PHEV 심장 달고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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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에 불어 닥친 전동화 바람이 고성능 차량 트렌드까지 바꿔놓는 추세다. 메르세데스-AMG ‘GLE53’이 2026년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하 PHEV)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이다.

카앤드라이버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AMG는 25일(현지 시간) 자사 대표 SUV인 GLE53에 2026년형 모델부터 536마력 이하 PHEV를 탑재하고 2025년 말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세단 C63 역시 기존 V8 엔진을 버리고 4기통 PHEV로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새롭게 출시될 GLE53 PHEV는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해 최대 출력 536마력을 발휘한다. 이 안에서 전기모터는 134마력을 내며, 27.5kWh 배터리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성능으로 GLE53 PHEV는 제로백 성능이 약 4.6초에 달하며, 시속 250km에 제한속도가 맞춰졌다. 여기에 전력만으로 시속 140km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전기로만 갈 수 있는 주행 거리는 알려지지 않았다.

GLE53 PHEV의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자동차 업계는 8만7천900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2천만 원 수준이던 기존 모델보다 비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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