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아세안 정상 차량행렬 선도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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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제 43회 아세안 정상회의 주요 행사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주요 국가 의전 선도 차량으로 사용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차량이 정상회의 종료 후 정차 중인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크게보기8일(현지시간) 제 43회 아세안 정상회의 주요 행사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주요 국가 의전 선도 차량으로 사용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차량이 정상회의 종료 후 정차 중인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의 각국 정상 의전차량 행렬을 선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 주최국인 인도네시아 정부가 안전 성능 등을 고려해 직접 선도 차량으로 낙점한 것이란 게 현대차그룹 측의 설명이다.

1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5~7일 개최된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의 의전차량을 안내하는 차량 행렬에서 아이오닉 5가 가장 앞장서 달렸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호부대가 경호와 의전을 위해 지난해 구매한 30대의 아이오닉 5 중 일부가 이번에 투입된 것이다.

보통 의전 차량 행렬은 국가 정상과 같은 VIP가 공식 행사 참석 등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할 때 의전과 경호상의 목적으로 이뤄진다. 의전 선도 차량과 VIP 차량, 경호 및 화물 차량 등으로 구성되기 마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아이오닉 5는 혼잡한 자카르타 시내에서 이런 행렬의 길라잡이 임무를 수행했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대표단 차량 운행을 책임지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호부대를 대상으로 차량 기능 및 운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이번 행사 운영 전반에 활용될 아이오닉 5를 272대, 대표단 배우자의 의전 차량으로 활용될 아이오닉 6를 74대 지원했다.

김재형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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