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와도 안 팔리겠네” 1천 후반, 현대차 버전 카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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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전략 모델, 신형 스타게이저의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스타게이저는 현대차 미니밴 라인업에 속한다. 국내에는 스타리아 단일 모델이지만, 글로벌로 확대하면 스타게이저, 쿠스토 두 가지 모델이 더 있다.
 
스타게이저는 상품성 개선과 트림 변화가 전부다. 동남아시아 특성상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내외관 사양에 많은 고민이 담겨 있다. 현대차는 스타게이저를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게이저의 외관디자인은 최신 현대차 디자인을 닮았다. 특히 스타리아의 형제격 모델로 보이기도 하는데, 수평형 LED타입 DRL과 세로형 헤드램프로 구성되어 있다. 그릴 디자인을 비롯해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 등은 가성비 차량이라 할 지라도 최대한 미래지향적이며 세련된 형태를 구현했다.
                 

측면부의 경우, DRL에서 이어진 캐릭터 라인이 돋보이며, 유선형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루프라인을 구성했다. 후면부는 현대차의 H를 형상화한 LED 리어램프가 들어가, 차량의 전반적인 느낌을 마무리 한다.
                                       

신형 스타게이저의 실내는 이전 모델 대비 사양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다.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시 파츠와 그레이 타입의 플라스틱 파츠가 주를 이룬다.
         

또, 4.2인치 슈퍼비전 컬러 TFT LCD 클러스터, 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그밖에 20개 이상의 수납공간,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 앰비언트 라이트가 포함된다. 
             

사실 국내 사양 기준으론 캐스퍼에 들어갈 만한 사양이 곳곳에 보이지만, 현지 전략 모델인 만큼 가성비를 신경쓴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스타게이저의 파워트레인은 1.5리터 스마트스트림 가솔린과 6단 수동 또는 IVT가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116 PS, 최대토크는 14.7kg·m다. 

첨단기능의 경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기능 등이 적용되었다. 가격의 경우 인도네시아 기준, 1천 후반~2천 중반에 책정 됐다.

■ 액티브 트림부 : 약 1,878만 원
■ 에센셜 트림 : 약 1,952만 원
■ 스타일 트림 : 약 2,292만 원
■ 프라임 : 약 2,407만 원

아반떼 수준의 가격으로 국내 수요도 있을 법 하지만, 상향 평준화 된 국내 시장에서 살아남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들어와도 안 팔리겠네” 1천 후반, 현대차 버전 카렌스
글 / 다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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