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최대 700km 주행하는 STLA 미디엄 플랫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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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Stellantis)는 지난 5일(현지시간) 올해 말 유럽에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STLA 미디엄 플랫폼(STLA Medium Platform)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지난 2021년 스텔란티스가 발표한 4개의 순수 전기차 플랫폼 중 첫 번째 플랫폼으로 최초 공개됐다.

STLA 미디엄 플랫폼은 다양한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매우 유연하게 개발됐다. 이 아키텍처에 기반한 모델은 길이가 4,300~4,900mm이며, 휠베이스는 2,700~2,900mm에 해당된다. 또한 오프로드 기능을 위해 220mm 이상의 지상고를 확보할 수 있다.

전륜 및 사륜 구동과 함께 장착될 새로운 전기차는 최대 218마력에서 387마력 사이의 출력을 예상할 수 있다고 스텔란티스 측은 설명했다. 또한 최대 98kWh 용량의 배터리를 수용하며, 스탠다드 배터리팩과 퍼포먼스 배터리팩이 있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WLTP 기준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범위와 퍼포먼스 배터리의 700km 이상 주행거리 범위로 제공된다.

STLA 미디엄 플랫폼은 400V 전기 아키텍처를 갖추고 있어 동급 최고의 에너지 효율성과 충전 시간 및 연결성을 제공한다. 분당 최대 2.4kWh의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며 27분 안에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란티스는 전 세계 여러 공장에서 STLA 미디엄 플랫폼을 연간 최대 200만 대의 차량을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프트웨어 및 향상된 하드웨어에 대한 무선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하고 미래의 배터리 화학물질과 전고체 배터리까지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는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2025년까지 전기 및 소프트에어에 대한 30억 유로의 투자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하며 저렴한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한 타협 없는 혁신의 산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STLA 미디엄 플랫폼은 글로벌 스텔란티스 기술 커뮤니티의 힘을 보여주며, 2038년까지 탄소 제로를 위한 노력을 유지하게 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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