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는 TG시리즈 외장과 실내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순정 무시동 루프톱 에어컨을 추가 장착한 ‘하계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계 한정판 패키지는 한정된 수량만 권장소비자가격 대비 약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캡 좌우에 적용되는 전용 데칼과 크롬 도어 핸들 커버, 투톤 컬러 시트와 베드 가죽 커버, 무시동 루프톱 에어컨 등을 포함한다.
전용 ‘만 라이온 페이스(MAN Lion Face)’ 캡 데칼은 만트럭을 상징하는 사자 형성을 사실적인 이미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자 형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다. 또한 캡 내부 공기를 천장에서 순환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여름철에도 쾌적한 운전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2000와트(W)급 무시동 루프톱 에어컨이 장착됐다.
이번 TG시리즈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26일부터 주문 가능하다. 만 TG시리즈는 지난 2021년 국내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토마스 해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은 고품질 순정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하계 한정판 패키지는 한국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상품으로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트럭은 운전자들의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