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6/CP-2022-0247/image-4454ea4e-30db-4bad-8e96-e8a2f0077b44.jpeg)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할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7(Ioniq 7)’이 유럽에서 주행 테스트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각) 외신에 보도된 아이오닉 7 스파이샷은 차체 전체에 걸쳐 위장이 되어 있는 모습이며, 콘셉트 세븐에서 보여준 전면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이트 또한 콘셉트와 마찬가지로 수직 형태로 전면 양쪽에 낮게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측면 펜더는 콘셉트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플라스틱 보디 클래딩을 엿볼 수 있다. 다른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는 공기역학적인 휠과 완만하게 경사진 지붕이 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6/CP-2022-0247/image-893dfe94-e076-44df-a8f8-f6dec68d7645.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6/CP-2022-0247/image-467b007b-b94f-4c68-99ff-8bd05abcb38a.jpeg)
후면은 심하게 위장되어 있어 확인되지 않지만 콘셉트와는 공통점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테일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 7은 E-GMP 플랫폼의 기아 EV9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예정이다. 따라서 218마력의 싱글 모터를 구동하는 76.1kWh 배터리를 갖춘 엔트리 레벨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을 통해 약 483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6/CP-2022-0247/image-47c1e22c-d8a8-462c-803d-bf32f5e840bc.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6/CP-2022-0247/image-43a812e1-66f5-43f6-9d77-f1b527f1b9e4.jpeg)
이와 함께 더 많은 동력을 원하는 구매자는 385마력 및 699Nm의 토크를 갖춘 듀얼 모터 4륜 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기아 EV9 GT라인 모델은 약 5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가속한다.
한편, 기아 EV9은 올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현대 아이오닉 7 또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공식 발표는 몇 달 안에 있을 예정이다.
-MOTORDAILY-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6/CP-2022-0247/image-f6907dac-ebd6-4004-b071-f57f8336f1ab.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6/CP-2022-0247/image-db1c59c6-cb93-47b3-868c-eb7515c47606.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6/CP-2022-0247/image-30de0874-b31f-4653-9444-2b1106a3a2e5.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6/CP-2022-0247/image-f0b2580e-2193-4674-9350-85f62926111a.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6/CP-2022-0247/image-8e6cfac3-aa1a-4609-9df1-c7b992374e45.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