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1분기 판매 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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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2023년 1분기, 배터리 전기차 타이칸의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9,51대로 집계됐다. 포르쉐의 전체 판매대수가 같은 기간 18% 증가한 8만 700대 증가한 것과는 달리 타이칸은 감소했으며 점유율도 2022년의 14%에서 11.4%로 줄었다. 

이에 대해 포르쉐는 타이칸의 고전압 히팅 시스템의 결함을 유발하는 장치를 교체하는데 우선 순위를 둔 결과라며 이것이 해결돠어 앞으로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고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또한 올 해에도 타이칸의 점유율은 12~14%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르쉐 타이칸은 2022년 11월 누계 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 마칸과 718시리즈, 카이엔 등의 전기차 모델이 2024년 이후로 예정되어 있어 전기차 로드맵에서 타이칸의 역할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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