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 실시…2787만원부터

152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부분 변경 모델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쏘나타 디 엣지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용했다.

트림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인스퍼레이션 트림으로 나뉜다. 프리미엄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펜더 LED 방향지시등,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운전석 전동시트 등을 기본 탑재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점등 방햐지시등,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18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은 선택사양이다.

익스클루시브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 전동식 트렁크,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스마트폰 무선충전, 동승석 전동시트 등이 기본사양이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시동/결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2열 수동식 도어커튼, 뒷면 전동식 커튼 등을 기본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2.0 LPG, 2.0 하이브리드, N라인이다. 2.0 가솔린은 프리미엄 2787만원, 익스클루시브 3168만원, 인스퍼레이션 3530만원이다. 1.6 가솔린 터보는 2854만원(프리미엄 기준)부터 시작이다. 2.0 하이브리드의 경우 3305만원부터 시작된다. 2.0 LPG는 2875만원부터 시작한다. N라인 2.0 가솔린은 3623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디 엣지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모든 면에서 컨템포러리한 세단’”이라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 디 엣지는 중형 세단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