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공식 후원을 연계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고 캠페인에는 한국타이어가 포뮬러 E에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과 올해 새롭게 도입된 포뮬러 E의 3세대 전기 레이싱카 ‘GEN3’가 등장한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포뮬러 E 경기장을 배경으로 아이온을 장착한 레이싱카들의 격전이 벌어지는 장면부터 시작해 일반 도로용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인 ‘아이온 에보(iON evo)’를 장착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주행 장면으로 이어진다.
영상은 모터스포츠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원테이크 방식으로 재현했다. 극사실주의적 사운드 효과와 레이싱 전용 드론 촬영 기법 등으로 차량에 장착된 아이온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캠페인은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팬은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 자사 전기차 타이어의 성능을 전달할 계획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