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체리자동차, 3세대 HEV등 전동화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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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체리자동차가 2023년 4월 7일,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를 위한 플랫폼과 배터리 및 자체 운영체제를 포함한 수많은 첨단 기술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체리자동차는 하이엔드 브랜드 익시드(Exeed)의 스테라(Sterra)라는 신에너지차(전동화차)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세단에서 SUV 및 MPV에 이르는 모델을 포괄하는 이 모델은 배터리 전기차 버전과 항속거리 연장형 하이브리드 버전 모두를 라인업한다. 
 
또한 3세대 하이브리드 기술도 공개했다. 전용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115kW, 최대토크 220Nm을 발휘하는 1.5리터 터보차저 엔진이 베이스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최소 20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 행사에서 아이카(iCar)라는 독립형 신에너지차 브랜드를 공개했다. 브랜드와 모델에 대한 세부 사항은 4월 16일에 설명될 예정이라고 한다. 
 
중국은 NEV의 세계 최대 시장이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689만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93.4% 증가했다. 이 수치는 올해 말까지 9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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