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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차 부럽지 않다”… 현대차가 1조 넘게 태워 완성한다는 ‘국산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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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채비, '마이 홈 차저' 출시

현대차
현대차·채비, '마이 홈 차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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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에 2,851억6,700만 원을 추가로 출자한다. 2022년 인수 이후 누적 투자액은 1조2,205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 핵심 수치

현대차는 10월 29일 공시를 통해 포티투닷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취득 주식은 포티투닷 보통주 221만597주이며, 주당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출자금 총액은 2,851억6,700만 원(달러 환산 약 1억9,900만 달러)으로, 2026년 11월과 2027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분할 납입할 예정이다.

이번 출자는 현대차의 포티투닷 누적 투자액 중 약 23.4%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차는 현재 포티투닷 지분 58.95%를 보유하고 있다.

포티투닷,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심장’

현대차 포티투닷에 2852억 추가 투자
글레오 AI / 포티투닷

포티투닷은 차량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자율주행, AI·데이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차량용 AI 등 현대차그룹의 핵심 디지털 기술 전반을 담당한다.

SDV란 차량 기능과 성능이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에 의해 좌우되는 자동차로, 스마트폰처럼 출시 후에도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성능이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2022년 인수부터 2029년까지 단계별 로드맵

한편 현대차는 2022년 자율주행 스타트업이던 포티투닷을 인수한 뒤 그룹 소프트웨어센터로 편입했다. 이후 유상증자를 통해 반복적으로 개발 재원을 확대해 왔다.

공개된 개발 일정은 2027년 SDV 양산 준비 완료를, 2028년 초에는 SDV 기반 차량 판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9년 하반기에 자체 개발 ‘Atria AI’ 기반 레벨2++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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