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 버리고 ‘아트 오브 스틸’ 입은 신형 투싼, 스포티지 천하 끝낼까?
오토홀드 조회수
투싼이 2020년 4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NX5)’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지난 8월 19일 신형 투싼의 내외장 디자인을 전격 공개하며 새로운 세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20일에는 국내 인증 절차까지 진행하며 구체적인 차체 제원과 디자인의 실체를 확정 지었다.
곡선 버리고 직선 택한 ‘아트 오브 스틸’
5세대 투싼의 가장 돋보이는 변화는 기존 곡선 위주의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를 버리고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 디자인 철학을 채택한 점이다. 신형 싼타페와 수소전기 콘셉트카 이니시움에 적용됐던 강철의 강인함과 긴장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체적인 비례감 역시 이전 세대의 유려함에서 벗어나 각지고 구조적인 정통 SUV의 스타일로 노선을 완전히 변경했다.
기존의 역동적인 곡선 디자인을 지우고 각진 구조적 형태의 ‘아트 오브 스틸’ 철학을 전면 도입했다.
H-엣지 라이팅과 XRT 트림 신설
전면부에는 건축 조명에서 영감을 얻은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은은한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가 자리 잡았다. 측면은 수평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을 강조한 펜더로 단단한 자세를 연출했으며, 후면부는 3차원 입체 패턴의 프리즘 리어 램프와 스키드 플레이트로 안정감을 더했다. 여기에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해 전용 외관 요소를 더한 XRT 트림도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4,700mm로 커진 차체와 83도 도어 개방각
차체 제원은 전장 4,700mm(+60mm), 전폭 1,905mm(+40mm), 전고 1,685mm(+20mm), 휠베이스 2,785mm(+30mm)로 이전 대비 모든 수치가 커졌다. 2열 헤드룸 역시 1,031mm로 기존보다 29mm 여유로워졌다. 특히 2열 도어 개방각을 기존 73도에서 83도로 10도 넓혀 승하차 및 짐 적재 시의 실생활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전장 4,700mm, 휠베이스 2,785mm로 차체를 키우고 2열 도어 개방각을 83도로 넓혀 거주성을 극대화했다.
플로팅 구조로 개방감 살린 실내
실내는 좌우 에어벤트를 잇는 수평선을 기준으로 크래시패드 상하단이 분리된 ‘플로팅 구조’를 채택해 시각적 개방감을 높였다. 중앙에는 인포테인먼트 제어를 위한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차세대 커넥티비티 시스템과 AI 어시스턴트 탑재를 유력하게 관측하고 있으나 세부 소프트웨어 사양은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디젤 배제하고 하이브리드 중심 재편
파워트레인 라인업에서 디젤 엔진은 완전히 제외됐으며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 중심으로 꾸려진다. 업계는 기존과 유사한 1.6 가솔린 터보 및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터리와 모터 효율 개선에 따른 연비 상승 등 구체적인 성능 제원은 최종 인증 전이다. 현재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추가 단정이 어렵다.
디젤 엔진을 라인업에서 완전히 배제하고 1.6 터보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 중심으로 개편될 전망이다.
5세대 투싼은 ‘아트 오브 스틸’ 기반의 파격적인 디자인 변신과 대폭 커진 차체를 통해 확실한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경쟁 차종인 스포티지(전장 4,660mm)보다 큰 차체 제원과 넓은 도어 개방각을 확보한 만큼 패밀리 SUV 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향후 국내 사전계약 일정에 맞춰 발표될 하이브리드 모델의 최종 인증 연비와 트림별 세부 가격이 공식 공개 때 확인될 핵심 관전 포인트다.
#투싼 #신형투싼 #투싼풀체인지 #디올뉴투싼 #투싼NX5 #아트오브스틸 #투싼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 #현대투싼 #투싼스포티지 #스포티지 #준중형SUV #SUV추천 #신차정보 #자동차뉴스 #테크이슈 #패밀리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