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온 벤츠 중에 제일 예쁘네!” GLA 크로스오버 풀체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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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57km 주행
전기차·하이브리드 운영
대형 디스플레이 적용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GLA를 공식 공개했다. 풀체인지 모델은 기존보다 차체를 키우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함께 준비했다.
새로운 그릴과 별 모양 조명,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소형 SUV 이상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체 키우고 디자인 완성도 높였다

신형 GLA의 전장은 4,565mm이며 전폭은 1,873mm다. 전고는 1,604mm이며 휠베이스는 2,790mm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155mm 길어졌다. 휠베이스도 61mm 늘어나면서 실내 공간을 한층 여유롭게 확보했다.

전면에는 벤츠의 새로운 아이코닉 그릴이 적용됐다. 선택 사양으로 조명 기능도 제공된다.
기본 LED 헤드램프에는 크롬으로 마감한 별 장식이 들어간다. 멀티빔 LED 사양은 주간주행등 자체가 별 모양으로 빛난다.
측면에는 매립형 도어 손잡이와 두꺼운 클래딩을 적용했다. 후면은 번호판 위치를 범퍼로 옮겨 테일게이트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사각형 테일램프는 얇은 조명 막대로 연결된다. AMG 라인과 AMG 라인 플러스, 나이트 에디션을 통해 서로 다른 외관도 선택할 수 있다.
14인치 화면 2개 들어간 디지털 실내

실내는 CLA와 비슷한 수평형 구성을 따른다.
운전석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된다. 중앙에는 14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배치된다.
선택 사양인 MBUX 슈퍼스크린을 고르면 조수석 앞에도 14인치 화면이 추가된다. 디즈니 플러스와 유튜브를 포함한 4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투명도를 빠르게 조절하는 스카이 컨트롤 파노라마 루프도 제공된다. 16개 스피커로 구성된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오디오도 선택할 수 있다.
커진 차체 덕분에 뒷좌석 레그룸은 최대 38mm 늘어났다. 뒷좌석 헤드룸도 24mm 증가했다.
트렁크 용량은 410리터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400리터까지 확대된다.
전기차 모델에는 107리터 크기의 전면 적재공간도 마련된다. 일상적인 수납과 장거리 이동 편의성을 함께 높인 구성이다.
349마력 전기차에 최대 657km

기본 전기차인 GLA 200 일렉트릭에는 58kWh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들어간다.
후륜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21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8.1초가 걸린다.
WLTP 기준 주행거리는 394km에서 447km다. 200kW 급속충전을 이용하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20분이 걸린다.
GLA 250+ 일렉트릭은 85kWh 배터리를 사용한다. 최고출력은 268마력이며 주행거리는 최대 657km다.
320kW 급속충전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270km를 달릴 수 있다.

최상위 GLA 350 4매틱 일렉트릭은 듀얼모터 사륜구동 방식이다. 합산 최고출력은 349마력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4초가 걸린다.
주행거리는 최대 643km다. 미국 시장에는 GLA 250+와 GLA 350 4매틱이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된다.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한다.
변속기에는 30마력 전기모터가 통합된다.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 GLA는 유럽에서 먼저 주문을 시작한다. 미국 출시는 2027년 하반기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