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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냄새 해결법 종결입니다” 10년간 묵은 냄새 99% 제거하는 꿀팁

테크프레스 조회수  


검색하면 영상이 5만 개나 나오는 그 냄새

에어컨을 트는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 시큼한 냄새, 다들 한 번쯤 겪어보셨을 거예요. 냄새 관리를 한다고 해도 그 시큼한 냄새 때문에 괴로운 경우가 많은데, 사실 에어컨 냄새 없애는 법으로 검색하면 영상이 한 5만 개 정도 나올 정도로 다들 겪는 흔한 고민이에요. 근데 정확한 원인을 알고 순서대로 접근하면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예요.


에바포레이터에 물이 맺히면서 시작되는 거였다

우선 냄새가 나는 이유를 알아야 해요. 에어컨을 켜게 되면 공조 부속 안쪽에 에바포레이터라는 부속이 있는데, 따뜻한 공기가 이 부속을 지나오면서 찬바람으로 바뀌는 거예요. 외부 온도는 따뜻하고 이 부속은 차갑다 보니 결로 현상이 생겨요. 그래서 그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물이 썩고 곰팡이 균이 생기고, 그게 쌓이고 쌓이면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첫 번째로는 환기를 시키는 게 최고 중요하고요. 이미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가볍게 탈취제나 에바 클리닝 거품식 약재로 세척해줄 수 있어요. 그렇게 해도 안 되는 심한 단계라면 분해해서 세척해야 하는데, 이건 공임도 비싸고 작업 비용이 좀 나가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 지경까지 가지 않도록 미리 관리해주는 게 중요해요.


 

도착 5분 전, 이 순서로 환기시키면 된다

냄새 안 나는 습관이 있어요. 운행이 끝나기 5분 전에 환기를 시키는 거예요. 공조기 내부의 물기를 최대한 마를 수 있도록 건조시키는 작업이 제일 중요한데, 방법이 있어요. 우선 외기 모드로 바꿔야 해요. 밖에 있는 공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함이고요. 외기 모드로 바꾼 다음에 에어컨을 끄고, 바람의 세기는 좀 강하게 해요. 에어컨은 멈췄으니까 차가워지지 않지만 송풍은 계속되는 상태예요. 마지막 꿀팁은 운전석 뒤 창문을 한 10cm 가량 열어주는 거예요. 그러면 들어오는 공기가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면서, 앞을 통해서 들어온 공기가 안에 있는 물기를 말리면서 빠르게 뒤로 나가요. 실제로 해보면 정말 빠르게 공기가 순환되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시동 꺼도 알아서 돌아가는 기능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창문 열고 환기시키면 그 5분 동안 더워지겠다는 걱정이 들 수 있는데, 밖에서도 시동 없이 가능한 방법이 있어요. 애프터 블로우라는 기능인데, 도착해서 시동을 껐는데도 차량이 알아서 5분, 10분 동안 공조 시스템을 돌려주는 기능이에요. 이 기능이 있는 차라면 이걸 활용해도 충분히 도움이 돼요.

 


그래도 냄새 나면 히터로 태우는 방법이 있다

그렇게 애프터 블로우까지 써도 어김없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는 비용을 들여서 세척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정비소 가기 전에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히터를 이용하는 거예요. 우선 에어컨을 끄고, 내부 순환으로 바꿔요. 바람의 방향은 몸통으로, 바람의 세기는 최대한 세게, 온도는 가장 뜨겁게 설정해요. 겨울에 히터 틀듯이 트는 거예요. 이 상태로 5분, 10분이 아니라 한 시간, 두 시간씩 두셔야 해요. 냄새 수치가 100이라고 치면 적어도 절반 정도는 효과가 생겨요.


한두 시간 히터 틀어도 걱정 안 해도 되는 이유

혹시 히터를 오래 틀면 공조 시스템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 있는데, 이 방법은 공조 시스템 전체를 통으로 데우는 방식이에요. 순서 관계없이 전체를 데우는 원리로 냄새 원인을 줄여주는 거라, 시스템이 녹거나 하는 일은 없도록 설계돼 있어서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다만 이건 매번 쓸 수 있는 방법이라기보다, 냄새가 엄청 심한데 비용 들이기 전에 한 번 정도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하시면 좋아요. 정리하면 평소에는 도착 5분 전 환기 습관을 들이고, 심할 때는 히터 활용법을 써보고, 그래도 안 되면 전문 세척을 받는 순서로 접근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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