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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그 차 만든 브랜드?” 2024년 확 바뀐 영국산 ‘막내 슈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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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지만 가장 사나운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가 665마력으로 돌아왔다.

애스턴마틴 라인업의 막내인 밴티지는, 동시에 가장 운전 재미에 집중한 모델이다.2024년 대대적인 변경을 거치며 출력을 단숨에 665마력까지 끌어올려, 이제는 슈퍼카 영역을 정면으로 노린다.

우아함과 근육, 디자인

커다란 그릴과 낮게 깔린 차체, 부풀어 오른 펜더가 어우러진 모습은 우아함과 공격성이 공존하는 애스턴마틴 그 자체다.

신형은 더 넓어진 그릴과 새 헤드램프로 한층 사나운 인상이 됐다.

665마력 V8, 성능

보닛 아래엔 AMG에서 가져와 애스턴마틴이 손질한 4.0 V8 트윈터보가 들어간다. 665마력에 제로백 3.5초 수준의 성능이다.

앞 엔진 뒤 변속기 배치가 만드는 균형 잡힌 움직임은 숫자 이상의 즐거움을 준다.

본드카의 혈통

제임스 본드의 차로 익숙한 브랜드답게, 밴티지에는 페라리와도 포르쉐와도 다른 ‘영국 신사의 야성’이 있다.

국내 가격은 옵션에 따라 3억 원 안팎으로, 흔치 않다는 희소성까지 상품성의 일부다.

흔한 슈퍼카 대신 다른 이야기를 가진 차를 원한다면, 밴티지만 한 답이 없다.

전동화 시대에도 V8 사운드를 고집하는 밴티지는, 어쩌면 마지막 세대의 순수 내연 스포츠카로 기억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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