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지난해 한국 학생 글로벌 특별상 수상해 개인과 학교에 상금 돌아가
토요타코리아가 1월 10일까지 ‘2025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국제적인 미술대회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8세 미만 ▲8세 이상 11세 이하 ▲12세 이상 15세 이하 세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직접 그린 그림뿐만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서 총 59개의 작품이 국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 9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부여된다. 무엇보다 ‘월드 콘테스트’ 진출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월드 콘테스트에서는 총 26명의 수상자가 선정되며 글로벌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추가로 제공된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서는 인천 이음중학교 1학년 남모세 학생이 ‘퍼즐카’라는 작품으로 특별상을 수상해 수상자 개인에게 5천 달러, 소속 학교인 이음중학교에는 1만 달러의 상금이 교육 증진을 위해 전달됐다. 2021년 대회에서는 이제율 어린이의 ‘오염 정화 자동차’라는 작품이 만 8세 미만 부문 대상을 수상해 국내 최초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이 대회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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