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예상도 공개
기존보다 더욱 커진 차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변화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가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등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완성도 높은 예상도들이 속속 공개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차체 크기를 키우고, 고급스러움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호불호 갈리는 전면부와 첨단 기술의 조화가 이루어진 실내 디자인
자동차 예상 전문 디자이너 뉴욕맘모스가 최근 공개한 예상도에 따르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전면부에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의 두께가 기존 예상보다 더 두꺼워지고 과감해졌으며, 주간주행등의 각도는 직각에 가까워졌다.
일부 소비자들은 이 디자인에 호평을 보내고 있지만, 반면 다른 소비자들은 “구형이 더 낫다”는 반응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다.
실내는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와 전자식 칼럼 기어 레버, 신형 스티어링 휠 등이 탑재되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지문인증 시스템 같은 최신 기술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추가될 9인승 모델을 위한 독특한 센터 콘솔이 적용되면서 탑승객에 더욱 큰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기술의 진화와 더욱 커진 차체 크기
신형 팰리세이드는 파워트레인에서도 큰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가솔린, 2.5 터보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이 제공될 전망이며, 현대차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된다.
또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전장 5,010mm, 전폭 1,980mm, 휠베이스 3,015mm로 더욱 광대한 차체를 자랑하며, 이는 실내 공간과 승차감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의 신형 팰리세이드는 올해 12월에 공개될 예정으로, 풀체인지된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으로 다시 한 번 SUV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