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SUV 판매량 성장세
가을 맞이 프로모션 진행해
GM 한국사업장이 9월 한 달 동안 국내외 시장에서 견고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10월에는 더욱 풍성한 할인 정책을 발표하며 신차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실적 크게 견인해
9월 한 달 동안 GM 한국사업장은 국내에서 총 38,967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6.6%의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9.1% 증가한 37,009대를 판매하여,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실적이 개선된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4.7% 증가한 23,736대가 판매되며, GM의 실적을 크게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지난달 총 13,273대를 해외에 판매하며 소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다양한 혜택 제공
GM은 10월 동안 ‘쉐보레와 함께하는 가을 드라이브’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모션은 최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비롯해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GMC 시에라 등 다양한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들은 무이자 할부를 포함한 여러 할부 프로그램과 일시불 구매 혜택, 현금 지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자에게는 최대 36개월 동안 4.5% 이율 또는 60개월까지 4.9% 이율로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구매자에게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0만 원의 현금 지원과 함께 최대 36개월 동안 5.9%, 최대 72개월 동안 6.5%의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올 뉴 콜로라도 출시를 기념해 해당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쉐보레는 기존 고객을 위한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및 전 GM대우 모델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경우 5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배기량 1,600cc 이하 경소형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20만 원의 혜택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할인이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