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 소울메이트’ 출시… 세차 지원에 문화 혜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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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10일 선보인 ‘BMW i 소울메이트’는 BMW 순수 전기차 제품군 i 모델 구매 고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전기차 생활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는 물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까지 BMW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먼저 BMW i 소울메이트 멤버십 대상자에게는 연 1회 방문식 외부 세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안전한 귀가를 돕는 대리운전 서비스 3만 원 쿠폰이 지원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파크 하얏트 부산,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등 국내 주요 특급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혜택도 준비했다. 식음업장 이용 시 5~10% 할인, 호텔 내 BMW 차징 스테이션 이용 고객 대상 3시간 무료 주차, 로비 라운지에서 무료 음료 제공 등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이용 가능한 혜택 및 사용 가능 범위는 각 호텔별로 다르다.

문화 예술 및 라이프스타일 혜택 또한 다양하게 마련했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시어터’ 관람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호텔도슨 공식 홈페이지 내 전 품목에 대해서도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대상자는 2021년 9월 3일 이후 BMW 순수 전기 모델을 구매한 고객으로, 구매일로부터 3년간 제공한다. 각 혜택은 바우처 형식으로 연 1회 사용 가능하며 매년 1월 갱신될 예정이다.

멤버십 혜택 확인 및 사용은 BMW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을 이용하면 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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