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비만 3천500백만 원?!’ 트로트 가수 송가인, 생각보다 검소한 자동차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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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국악 트로트의 1인자 송가인,
그가 선택한 자동차의 정체는?
송가인
출처 : 뉴스1 (좌) / 쉐보레=익스플로러 밴 (우)

트로트 열풍을 다시 불어온 ‘트로트의 여왕’ 송가인이 최근 홀로서기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악을 전공하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7년이라는 무명 시절을 견뎌야 했던 송가인.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엄청난 인기를 얻은 송가인은 ‘국악 트로트’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며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자 트로트 가수 중 몸값 1위를 기록하며 행사비만 1회에 무려 3천에서 3천5백만 원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송가인
출처 : 연합뉴스

지금도 계속해서 승승장구 중인 송가인이 지난 4월, 홀로서기에 도전한다고 밝히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2019년부터 함께해온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의 계약 만료를 전한 송가인은 당분간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계자 A씨는 “송가인의 1인 기획사 설립도 고려 중”이라고 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놓아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다.

연예인의 상징과도 같은 연예인 밴, 쉐보레 익스플로러 밴

송가인
출처 : 쉐보레=익스플로러 밴

최근 전국 투어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무리한 송가인의 행보에 주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가 운전하는 자동차 또한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2년 송가인은 데뷔 이후 지금까지 40억 원의 재산을 모았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몸값 또한 고공행진 중인 송가인은 운전면허도 따로 없어 개인용 자동차는 따로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대신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 그의 업무용 자동차는 바로 ‘연예인의 상징’이라고도 불리는 쉐보레 익스플로러 밴이다.

송가인
출처 : 쉐보레=익스플로러 밴

미국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자동차 브랜드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회사 쉐보레에서 생산하는 익스플로러 밴은 프리미엄 밴 모델이다.

익스프레스 밴의 구조를 일부 변경해 탑승객의 승차 공간을 최대로 확보한 익스플로러 밴은 3열 좌석을 완전히 뒤로 눕힐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묵직하고 선이 굵은 디자인에 압도적인 존재감을 주는 익스플로러 밴은 같은 엔진을 쓰는 스타크래프트 밴 모델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출력 346마력까지 발휘할 수 있으며, 연비는 5.7km/l 수준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매직 글래스, 파워 러닝 보드, 레그 서포트 구성이 포함되어 탑승자의 편안함을 강조한 익스플로러 밴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2천만 원에서 1억 3천만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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