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서울시, 올해 1만 대 목표
저소득층, 소상공인 우선 지원
서울시, 디젤차 1만 대 이상 없앤다
서울시가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만 대 이상 폐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년도 3차 ‘노후 경유차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 신청을 받으면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 생계형 차량을 우선 선정해 지원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상반기, 디젤차 6천 대 사라졌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약 210억 원을 투입해 6천 대의 노후 경유차를 폐차 지원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추가로 166억 원을 투입해 총 1만 대 이상의 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3차 지원이 올해 마지막이므로, 내년 보조금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5등급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추진해 왔으며, 작년부터는 4등급 차량도 대상에 포함해 지금까지 총 51만 대의 폐차를 지원했다.
이번 3차 지원은 저소득층 가구의 생계형 차량을 우선 선정하며, 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우선 선정하지 않지만 추가 보조금 100만 원은 계속 지급할 계획이다.
차 한대 당 최대 7800만 원 지원
신청일 기준으로 사용본거지가 서울시면서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된 4~5등급 경유차 또는 건설기계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조기폐차 보조금과 더불어 폐차 후 차량 구매 시 추가 보조금도 지급된다.
3.5톤 미만 4등급 디젤차 : 최대 800만 원
3.5톤 이상, 7,500cc 초과 디젤차 : 최대 7,800만 원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 100만 원 추가 지원
보조금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8월 중으로 문자와 카카오톡을 통해 ‘조기폐차 지급 대상 확인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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