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도플갱어 만난 황희찬
연봉 77억 프리미어 리거가 선택한 고급 SUV
손흥민의 뒤를 이어 축구의 역사를 새로이 써 내려가고 있는 축구선수 황희찬이 자신의 닮은 꼴인 여진구와 만나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현재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 선수로 활동하며 명실상부 울버햄튼의 에이스라 불리는 황희찬.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 축구 선수 황희찬과 배우 여진구가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유재석은 황희찬에게 “여진구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두 분이 만난 적이 없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황희찬은 “팬으로서 뵙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만나면 너무 비교될까 봐 만나지 않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 그 순간, “희찬이 형!”이라고 외치며 여진구가 등장했다. 황희찬은 당황한 나머지 “뭐야”라며 유재석 뒤에 숨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진짜 닮긴 닮았다, 비슷한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외모를 비교했다. 이어 유재석이 “실제로 보니까 어떻냐?”라고 묻자, 황희찬은 “비교가 될까 봐 걱정했는데, 진짜 놀랐다”라며 솔직한 반응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우디 SUV의 정점을 보여주는 아우디 RS Q8
한편, 지난 12월 황희찬은 올버햄튼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기존에 받던 연봉보다 3배 인상된 77억 원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팀 내 최고 연봉에 빛나는 황희찬이 운전하는 자동차는 바로 아우디의 RS Q8이다.
독일 폭스바겐 그룹 소속의 자동차 회사 아우디에서 생산하는 준대형 쿠페 SUV인 RS Q8은 아우디 스포츠의 가장 강력한 SUV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우디 SUV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인 Q8을 기반으로 개발한 고성능 모델 RS Q8은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에 놀라운 성능을 더했다.
벌집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로 강렬한 인상을 더한 RS Q8은 카본과 알루미늄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파워 트레인은 4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대 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1.58kg.m까지 발휘할 수 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6km/l로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아우디 RS Q8의 가격은 1억 8450만 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