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중국 협력 강화?! 2030년 까지 5종 더 내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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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중국 상하이 기차, 2030년까지 5차종 EV·PHEV 공동 개발

2024년 6월 27일, 폭스바겐(VW) 그룹은 중국 상하이 기차(SAIC)와 새로운 기술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 따라 양사는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5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전기차(EV) 모델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협정 내용과 개발 계획

폭스바겐과 상하이 기차의 이번 협정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프로젝트로, 총 3개의 PHEV와 2개의 EV 개발이 포함된다. 이 신차들은 2026년부터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양사의 협력은 중국의 지속 가능한 자동차 시장 성장을 목표로 하며,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전동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상하이 기차와 아우디의 협력

또한, 지난 5월 20일 상하이 기차와 아우디는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합작회사 상 기 아우디 ‘Advanced Digitized Platform’의 공동 개발을 시작했다. 이 디지털 플랫폼의 생산 거점도 갱신되어, 신형차는 2025년에 라인오프할 예정이다. 이는 디지털 혁신과 전동화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폭스바겐, 중국 시장 전략

이번 협정은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동화 차량의 개발과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폭스바겐은 이미 중국 시장을 위한 전동차인 ‘ID.6’을 출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결론

폭스바겐과 상하이 기차의 협력은 중국 전동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최신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동화 차량을 개발하며, 2030년까지 다양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중국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전동차 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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