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위치한 염화칼륨 광산에서 내구성 검증
이번 달 말에서 6월 초 즈음 초도 물량 국내 인도 예정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독일 중부 질리츠(Zielitz)에 자리한 K+S 염화칼륨 광산 갱도 현장 작업에 투입됐다.
매일 약 4만 5000톤의 원염을 채굴하는 해당 광산의 작업에 투입되면서 다량의 염분으로 둘러싸인 험난한 산업 환경에서의 내구성을 입증하는 것이 이번 실험의 주된 목표다. 앞·뒤 스키드 플레이트와 연료 탱크 포호 장치를 포함하는 언더라이드 프로텍션을 통해 높은 수준의 부식 방지 기능은 물론 파우더 코팅을 통해 스톤 칩과 오프로드 스크래치에 대비했다고 이네오스는 밝혔다. 또한 E-코트 처리를 통해 섀시를 이중으로 보호하기도 한다.
린 칼더(Lynn Calder)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CEO는 “최초 차량의 개발 단계부터 그레나디어를 철저히 테스트했기 때문에 극한의 테스트는 우리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다. 전 세계 파트너와 협력한 결과 그레나디어는 온로드, 오프로드 및 이제는 광산 갱도에서 압도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차봇모터스가 국내 판권을 쥐고 있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이르면 이번 달 말부터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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