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시대 와도 명성은 그대로일 것!” BMW 초고성능 EV 4모터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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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초고성능 EV 혁신적인 프로토타입 개발

BMW가 전기차(EV)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초고성능 EV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2년 8월 ‘BMW i4 M50’을 기반으로 한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4개의 모터를 탑재한 또 다른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이 프로토타입은 외관상 큰 변화는 없어 보이지만, 기술적으로 많은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고 전해진다.

▲ i4 M50 기반 4모터 프로토타입/ 출처: BMW
▲ i4 M50 기반 4모터 프로토타입/ 출처: BMW

BMW 초고성능 EV 디자인과 기능의 독창성

스칸디나비아의 눈 덮인 도로에서 포착된 이 프로토타입은 새로운 위장 랩으로 덮여 있으며, 전후의 독특한 펜더, 추가된 립 스포일러, 탄소 섬유 악센트가 특징이다. 특히 ‘M4 CSL’의 그릴을 사용하면서도 다른 EV 모델과 달리 내연기관 차량처럼 개방된 그릴이 인상적이다. 측면에서는 빨간 브레이크 캘리퍼와 큰 브레이크 디스크가 눈에 띄며, 후부에서는 스플릿 리어 스포일러가 새롭게 확인됐다.

▲ i4 M50 기반 4모터 프로토타입/ 출처: BMW
▲ i4 M50 기반 4모터 프로토타입/ 출처: BMW

놀라운 퍼포먼스의 예고

이 EV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4개의 모터에 의한 높은 퍼포먼스다. 각 바퀴를 독립적으로 제어함으로써 고도의 토크 벡터링을 실현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탱크턴’ 같은 혁신적인 기동성이 가능해진다. 최고 출력은 1000ps에서 1200ps 사이로 예상되며, 이는 전례 없는 레벨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i4 M50 기반 4모터 프로토타입/ 출처: BMW
▲ i4 M50 기반 4모터 프로토타입/ 출처: BMW

경쟁 시장에서의 위치

BMW의 이번 프로토타입은 메르세데스 AMG가 최근 1000ps 이상의 출력을 자랑하는 슈퍼 4도어 EV 쿠페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데 이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와 함께 전기차 시장에서의 ‘이차원의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고성능 EV들의 등장은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i4 M50 기반 4모터 프로토타입/ 출처: BMW
▲ i4 M50 기반 4모터 프로토타입/ 출처: BMW

이처럼, BMW의 초고성능 EV는 4모터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뛰어난 디자인으로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프로토타입의 최종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면, 전기차의 성능과 디자인에 대한 기준이 새롭게 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 i4 M50 기반 4모터 프로토타입/ 출처: BMW
▲ i4 M50 기반 4모터 프로토타입/ 출처: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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