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비욘세, 제이지 부터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까지
해외 유명인들의 자동차 Top 6
유명 인사들이 어떤 차량을 타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이전부터 뜨거웠다.
비욘세, 제이지 처럼 럭셔리의 끝판왕 롤스로이스를 여러 대 소유한 해외 슈퍼스타도 있었지만,
개인 제트기까지 소유하고 있으면서 다소 검소한 차량으로 화제가 된 할리우드 배우도 있었다.
심지어 영국의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운전 경력만 70년 이상이 될 정도로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직접 구급차를 몰기도 하고, 차량이 고장 나면 스스로 수리할 정도여서 대원들에게 ‘자동차 정비공 공주’라는 애칭으로 불렸다는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포함한 해외 유명 인사들의 자동차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비욘세 제이지 부부
조니 클루니의 자동차
비욘세 제이지 부부는 고가의 차량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들이 소유한 차량에는 롤스로이스의 1959년 Silver Cloud II 컨버터블도 포함되어 있는데,
해당 차량은 제이지가 비욘세에게 2006년 25살 생일을 축하하며 선물한 차량이라고 한다.
여러 수상 경력에 빛나는 배우 조지 클루니는 탱고 T600의 첫 번째 소유자였다고 한다.
커뮤터 카즈(Commuter Cars)에서 제작한 해당 차량은 차량이 너무 좁아 좌석의 배치가 앞좌석 하나, 뒷좌석 하나로 구성되었다. 또한, 차량 생산이 느려 한동안 조지 클루니가 유일한 소유자였다고 전해진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찰스 3세 국왕의 자동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토요타에서 가장 유명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의 오랜 애호가라고 한다. 디카프리오는 슈퍼카를 소유할 만한 재산이 충분하고, 심지어는 개인 소유의 제트기까지 있지만 4천만 원대의 차량을 이용하는 다소 검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찰스 3세 국왕은 왕세자 시절 18세 생일에 2.9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한 MGC를 선물받았다. MGC는 MGB의 파생 모델로, 1960년대 후반에 2년 동안 생산되었지만, 조작이 매끄럽지 않아 언론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영국의 국왕이 선물 받았던 MGC는 1997년에 국왕의 아들 윌리엄 왕자에게 넘겨진 이후 왕실의 손에 넘어갔다.
르브론 제임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역사상 가장 뛰어난 농구 선수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르브론 제임스는 2014년부터 기아의 K9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은 제임스가 실제로는 K9을 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제임스는 ‘나는 기아와 파트너십을 맺기 이전에도 K9의 소유자이자 팬이었다’라고 반박하며 K9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22년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국영 리무진부터 그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복스홀 왜건에 이르기까지 많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직접 운전했다. 그녀의 차량 중에는 명품 SUV 브랜드 랜드로버 시리즈 1도 있었는데, 보통 왕실 영지를 돌아다닐 때 자주 이용했다고 알려졌다. 그 밖에도 성 요한 바오로 2세는 포드 에스코트를 운행했고,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포드 에스코트 RS 터보를 이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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