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이달 내 국내 시장에 공개 예정
다시금 주목 받는 차체 내구성
![테슬라-사이버트럭](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61/image-16618515-4a37-41a4-9032-b87066e1af7d.jpeg)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모델, 사이버트럭.
해당 차량은 출시되었을 당시 전 세계의 자동차 업계 소식통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 있다.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사이버트럭은 우주선 같은 외부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렸는데,
일부 마니아층은 열광했지만,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차체 디자인을 향해 싸늘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실 사이버트럭에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비밀이 숨어 있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차체는 날아오는 총알도 막아낼 수 있고,
트럭 내에는 공기 중 오염 물질을 걸러내는 장치도 탑재되었다고 한다.
사이버트럭의 놀라운 사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테슬라-사이버트럭](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61/image-1f5e4de7-e1d1-4b8c-81e9-d2c350d11ca6.jpeg)
![테슬라-사이버트럭](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061/image-85a0677d-0b17-4316-99dc-5006028a2b50.jpeg)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
약 805km의 주행 거리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단순히 딱딱하게만 보이는 게 아니라, 사실상 파괴할 수 없을 정도의 견고한 방탄 차체를 갖고 있다. 초경질 30X 냉간 압연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사이버트럭은 9mm 권총의 총알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탄력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도심을 주행하든, 험준한 지형을 횡단하든 사이버트럭의 방탄 차체는 운전자의 안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사이버트럭은 한 번 충전으로 500마일(약 805km)라는 놀라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따라서 사이버트럭의 소유자는 충전소에 자주 들려 자동차를 충전할 필요 없이 세상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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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로 작동
테슬라 아머 글라스
사이버트럭은 태양열로 구동될 수 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토노 커버에 통합된 태양 전지판을 옵션으로 제공하는데, 태양 전지판은 독립형 충전 기능을 통해 추가 전력을 생성한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이버트럭은 단순한 전기 자동차가 아니라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진정한 친환경 자동차라고 할 수 있다.
사이버트럭의 유리는 초강력 및 비산 방지 기능을 갖춘 테슬라 아머 글라스(Tesla Armor Glass)로 제작되었다. 고급 기술로 만들어진 창문은 차량 내부의 탑승자와 귀중품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사이버트럭을 공개하는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의 유리가 금속 공의 충격을 견뎌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리의 내구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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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PA 여과 시스템
2월 국내 공개 행사
테슬라의 모델 X에서 영감을 받은 사이버트럭에는 공기 중의 유해한 오염 물질을 걸러낼 수 있는 HEPA 여과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사이버트럭의 생물 무기 방어 모드를 통해 탑승자는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사이버트럭에는 공기 압축기가 내장되어 있어 공기 주입 장치 없이 타이어, 에어 매트리스 등을 트럭에서 직접 팽창시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사이버트럭은 14,000파운드 (약 6,350kg)라는 놀라운 견인 성능을 자랑하며, 오토파일럿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방탄 차체부터 공기 여과 시스템까지 갖춘 사이버트럭은 미래형 모빌리티 그 자체로 보인다. 한편, 사이버트럭이 빠르면 2월 안으로 국내 공개 행사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져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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