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타이어 교체하고 혜택받으세요”… 콘티넨탈, ‘마이콘티넨탈 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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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14일 콘티넨탈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콘티넨탈 타이어 2본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하며 타이어 장착 후 ‘마이콘티넨탈’ 앱에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앱에 등록된 콘티넨탈 공식 대리점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4본 구매 후 등록 시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한 5만 원 주유권을, 2본 구매 및 등록한 고객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주유권을 준다.

김재혁 콘티넨탈 타이어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본부장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 겨울에 운행한 타이어를 비롯해 전반적인 차량 점검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특히 봄에는 드라이브나 여행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 주행을 위해 노후화된 타이어는 사전에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콘티넨탈 앱은 콘티넨탈 타이어 정품 등록 및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앱에 등록된 160여 개의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구매한 콘티넨탈 타이어를 정품 등록할 수 있으며, 2본 이상 등록 시 타이어 손상이 발생하면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무상보증 플랜에 자동 가입된다고 한다. 무상보증플랜 가입 고객은 앱을 통해 손상 접수를 하면 구매일로부터 1년, 주행거리 1만km 이내 조건 충족 시 등록된 타이어 2본당 1본에 한해 1:1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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