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 로보택시 상용화 소식… 한국은” 광저우 토요타 로보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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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C토요타와 포니닷에이아이의 로보택시/ 출처: 토요타

중국 광저우의 로보택시 상용화

중국 광저우에서 토요타와 중국 기업 포니닷에이아이(Pony.ai)가 공동 개발한 로보택시 상용화 소식이 들려왔다. 이 로보택시는 토요타의 차량에 포니닷에이아이의 6세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스템이 탑재된 GAC토요타 시에나(SIENNA) 모델이다.

▲바이두의 자율주행 택시/ 출처: BYD
▲바이두의 자율주행 택시/ 출처: BYD

GAC토요타와 포니닷에이아이의 로보택시 상용화 협력

GAC토요타는 2004년 설립된 토요타의 중국 합작사로, 중국 GAC와 일본 토요타가 각각 50%씩 출자해 설립되었다. 포니닷에이아이의 자체 플랫폼인 포니파일럿플러스(PonyPilot+)와 중국 여행 플랫폼 온타임이 이 로보택시의 유료 서비스를 개시했다.

▲ GAC토요타와 포니닷에이아이의 로보택시/ 출처: 토요타
▲ GAC토요타와 포니닷에이아이의 로보택시/ 출처: 토요타

로보택시의 특징과 서비스

이 로보택시는 승객이 뒷 좌석에서 컨트롤 패널을 통해 에어컨과 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신형 모델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컨트롤 패널과 SOS 물리 버튼을 통해 고객센터에 연락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운영 범위와 시간

현재 로보택시의 운영 범위는 광저우 난사 지역의 803㎡에 달하며, 운영 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로, 아침과 저녁 피크 시간대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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