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새로운 소형 SUV ‘EV3’ 테스트카 포착: 도로 위에서의 첫 모습
기아의 새로운 소형 SUV ‘EV3’의 테스트카가 최근 도로 위에서 포착되었다. 이 차량은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기아 EV3 콘셉트카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대부분 채택했다. WLTP 기준으로 500km의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K3의 스파이샷/ 출처: 오토스파이샷](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96/image-1c19f56a-54f6-45d6-84f2-02a405dab4f8.jpeg)
![▲ K3의 예상도/ 출처: 뉴욕맘모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96/image-e9dde3ce-05d4-4826-96b3-c5c78a6bb85e.jpeg)
‘EV3’ 디자인 및 특징
기아 EV3는 강인함과 기하학적인 형태가 어우러진 차체와 역동적인 루프라인이 조화롭게 결합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최근 기아 신차들에 적용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며, 측면부는 A·B·C필러의 일부를 검은색으로 마감하여 ‘플로팅 루프’ 디자인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테일램프가 장착되어 넓은 공간감을 연출한다.
![▲ K3의 스파이샷/ 출처: 오토스파이샷](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96/image-fe0382d7-9653-45a5-a621-41f739d54edd.jpeg)
![▲ K3의 콘셉트버전/ 출처: 기아자동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96/image-39369a71-5356-463d-b0d7-1771c794bd6e.jpeg)
‘EV3’의 실내 및 기능
EV3는 차체가 작지만 센터콘솔과 2열 벤치 시트 등을 활용하여 실용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2열 벤치 시트를 접을 경우 전동 자전거나 스쿠터를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실내 V2L 기능을 통해 충전도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 계기판과 연결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생성형 AI 기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EV3’의 동력 및 충전 시스템
동력면에서는 최고출력 215마력의 전륜구동 싱글모터와 58~77.4kWh 배터리를 탑재한다. 400V 충전 시스템을 사용하며 한 번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5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 K3의 스파이샷/ 출처: 오토스파이샷](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96/image-d7f13414-9fc6-48a6-8edd-2d36b6546500.jpeg)
![▲ K3의 콘셉트버전/ 출처: 기아자동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96/image-8ff93650-134e-4cd3-8ae5-4b5665a38eb7.jpeg)
‘EV3’의 생산 및 가격 전망
올해 6월부터 가동될 광명 2공장에서 연간 15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는 EV3의 가격은 기아 E-GMP 기반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판매 가격은 3만 달러(한화 약 3900만원)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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