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카야마의 ‘MADLANE’ 선보인 람보르기니 디아블로와 페라리 512TR
2023년 8월, 일본 치바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A-MESSE 2023 TOKYO’에서, 일본 오카야마의 ‘MADLANE’ 이 람보르기니 디아블로와 페라리 512TR을 선보였다. 이들은 각각 JGTC에서 경주한 레이스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화이트 데빌’로 재탄생한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이번 전시에서 ‘화이트 데빌’로 불리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는 순백의 색상으로 재탄생했다. 이 차량은 대담한 프론트 스포일러, 프론트 후드에 뚫린 에어스쿱, 높은 리어윙, 맞춤형 테일라이트와 리어 엔드 패널에 두 개의 테일파이프를 장착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페라리 512TR의 맞춤형 디자인
또 다른 주목받은 차량인 페라리 512TR은 MADLANE의 대표적인 데모카 중 하나로, 2019년 Raceism에서 2위를 차지한 역사적인 차량이다. 이 차량은 에어 서스펜션 장착과 함께 암 부품의 전면적인 개선을 통해 완벽한 착지를 실현했다. 외관은 원래의 우아한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로우다운을 가능하게 하는 펜더 작업이 이루어졌다.
MADLANE 창의적인 디자인과 기술
MADLANE은 이 두 차량을 통해 30년 전의 이탈리아 슈퍼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들은 각 차량의 매력을 원본 이상으로 끌어올린 작업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도쿄 오토 살롱 2024에서 선보일 ‘935ML’
MADLANE은 도쿄 오토 살롱 2024에서 대표인 오하시 카즈오氏가 오랫동안 구상해온 ‘포르쉐 935’를 존중하는 ‘935ML’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차량은 MADLANE의 창의력과 기술력이 집약된 작품으로, 전시장에서 그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