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뚜껑 열고 질주” 1억 오픈카 뽑은 여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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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로 추정, 출고가 1억660만원

출처 서현 인스타그램

전국에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새로 뽑은 오픈카를 공개해 화제다.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brand new car 이름 지어줄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현은 차에 턱을 괴고 있는데 새로 차를 뽑은 서현의 신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한 강추위 속에서도 뚜껑을 열고 거리를 주행하는 영상도 올려 해당 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서현의 차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로 보인다. 가격은 1억 660만 원부터 시작한다. 6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m를 발휘하며 에어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보디 컨트롤을 기본 적용하여 다양한 주행조건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에어 보디 컨트롤 서스펜션은 운전자가 서스펜션의 강도를 세 단계(컴포트, 스포츠, 스포츠+)로 조절할 수 있어 부드러운 승차감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속에서도 핸들링 안정성이 보장된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또한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한 오픈탑 주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차체 강성을 향상시키고 첨단 전복 방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차체의 대부분을 다이 캐스트 알루미늄 및 강철 시트로 구성함과 동시에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디자인의 인텔리전트 경량 구조를 택했다. 에어캡과 에어스카프도 적용되었는데 에어캡은 강풍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를 탑승 공간에 유지시키며, 에어스카프는 시트 상단에 히팅 팬이 작동해 탑승자 머리와 목 주변을 따뜻한 공기로 감싸준다. 바람 세기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주행 속도에 따라 풍향 세기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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