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km 주행 가능?” 토요타 셀리카, 압도적 배터리의 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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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셀리카의 예상도/ 출처: 아폴로 서비스

토요타 대표적인 스포츠카 ” 셀리카 “가 배터리 전기차(BEV)로 부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06년 생산 종료 이후, 셀리카의 부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탑재하여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000km를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토요타 셀리카의 예상도/ 출처: 아폴로 서비스
▲ 토요타 셀리카의 예상도/ 출처: 아폴로 서비스

토요타 셀리카 역사와 부활

1970년에 처음 등장한 셀리카는 2도어 스포츠카로, 1985년에는 후륜구동에서 전륜구동으로 변경되며 큰 변화를 겪었다. 1999년에는 최종 모델인 ‘T230형’을 발표했으나, 2006년 생산이 종료되었다. 이후 약 20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셀리카의 부활이 현실화되고 있다.

▲ 토요타 셀리카의 70년 모델/출처: 토요타
▲ 토요타 셀리카의 70년 모델/출처: 토요타

혁신적인 EV 플랫폼과 배터리 기술

스쿠프팀이 해외에서 입수한 최신 정보에 따르면, 셀리카는 렉서스의 “LF-ZC” 컨셉트와 토요타의 소형 “FT-Se” 및 “FT-3e” 컨셉트에서 사용된 혁신적인 EV 플랫폼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셀리카는 ‘기가캐스트’ 기술을 사용하여 차체 구조를 일체형으로 제작하고, 필요한 부품 수를 대폭 줄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 토요타 셀리카의 90년 모델/출처: 토요타
▲ 토요타 셀리카의 90년 모델/출처: 토요타

토요타 셀리카 진화된 배터리 기술로 달린다

토요타의 새로운 각형 배터리는 두 가지 크기로 생산되며, 그 중 하나는 높이가 단 100mm에 불과해 차량 바닥에 통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낮은 중심의 무게를 가진 BEV 스포츠카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배터리 기술의 발전은 향후 스포츠카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토요타 셀리카의 2000년 모델/출처: 토요타
▲ 토요타 셀리카의 2000년 모델/출처: 토요타

차세대 BEV 스포츠카의 성능

BEV 스포츠카로 재탄생할 셀리카의 차세대 모델은 Cd값이 0.2 수준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갖추고, 최고 출력은 250ps에서 300ps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 번의 완전 충전으로 1000km를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가상 수동 변속기의 탑재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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