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혼다코리아는 월드 베스트셀링 SUV ‘올 뉴 CR-V’의 다양한 트림을 선보였다. 터보,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그리고 이번에 공식 출시된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까지, 구매자들은 다양한 트림에서 취향에 맞게 차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가격도 저렴해졌다. 이미 출시된 4WD에 비해 가격이 350만 원 저렴해졌다. 아웃도어 활동이 많지 않은 운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로 떠올랐다.
혼다 CR-V, 블랙 컬러의 조화
전체적인 디자인은 오프로드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느낌이다.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디자인만 들어간 인상이다.
전면부를 보면 수평 기조의 균형 잡힌 스타일링에 블랙 프런트 그릴이 눈에 띈다. 그 중간에 브랜드 엠블럼이 배치해 있다.
측면부에는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루프레일, 블랙 도어미러 등 세련된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곳곳마다 블랙에 포인트를 주어 차가 가볍게 보이지 않는 효과를 준다.
후면부는 양쪽 램프가 분리된 디자인이다. 끝부분의 리어램프가 약간 솟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오너는 익스테리어를 총 5가지의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 화이트
▷ 그레이
▷ 블랙
▷ 어반 그레이
▷ 캐년 리버 블루 등
인테리어도 메인 컬러를 블랙으로 사용했다. 또, 사용자 중심의 레이아웃과 물리 버튼, 2열 리클라이닝 시트 등이 자리 잡고 있다. 고급 편의 사양인 BOSE 프리미엄 오디오와 핸즈프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혼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의 넓은 적재 공간은 캠핑이나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다. 트렁크 기본 적재 공간은 1,113 L며, 2열 폴딩시 2,166 L다. 이는 큰 컵라면 박스 약 43개를 넣을 수 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성능 및 연비
이 모델은 2.0 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모터 조합으로 최고 출력 184 PS와 최대 토크 34 kg∙m다.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연비는 복합 기준 15.1 km/L로 경제성을 고려한 차량이다.
또한, 이 차량에 혼다 센싱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을 적용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 차세대 운전자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
▷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
▷ 충격 에너지를 차량 전체에 고루 분산하는 ‘ACE’ 차체 구조 등
▷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 : 최고 등급 ‘TSP+’
350만원 저렴한
혼다 CR-V 가성비 트림
혼다는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을 5,240만 원에 공식 출시했다. 기존 4WD에 비해 가격이 350만 원 정도 저렴하다.
혼다코리아 대표는 “CR-V 2WD 투어링은 안전성, 경제성, 사용자 중심의 공간을 갖춘 모델로,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