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 알았으면 “제네시스 사지 말고 기다릴걸”…SUV 맛집에서 나온 신형 하이브리드
BMW ‘뉴 X3’ 사전 예약 시작더 커진 차체와 강력한 성능모든 라인업 48V MHEV 탑재 BMW 코리아가 브랜드의 대표 중형 SUV, ... Read more
소중한 내 자동차.. ‘이것’만 잘 들어도 수리비 폭탄 피한다고?
자동차는 살아있다문제가 발생한다면소리를 질러 알려준다 기본적으로 운전을 하면 차량에서 소리가 난다. 때로는 차량에서 나는 소리가 자동차 문제점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자동차에 익숙한 정비공들은 차량의 소리만 듣고도 어떤 부위의 문제가 생기고 있는지 잘 안다. 일반인인 우리는 그 정도로 민감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소리와 문제가 생긴 소리를 구별할 줄은 안다. 그렇담 그 소리가 어디에서 들리고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만 알 […]
심상치 않더니 “금 가기 시작했다”… 카니발 ‘초위기’ 소식, 기아 어쩌나
국내 미니밴 시장, 카니발이 주도일본 브랜드 MPV 공세 증가2025년형 시에나 신차로 경쟁 심화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미니밴의 인기가 새롭게 ... Read more
“사실이면 업계 멸망” 서울시민 5000명, 강제 견인 논란
지방자치단체들이 전동 킥보드의 무단 방치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일부 견인업체가 이른바 '셀프 견인' 의혹에 휘말리는 등 관련 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늘어나···
중국차도 아닌 국산차인데 “에어백이 안 터진다?”…차주들 ‘발칵’
현대차, 기아 등 리콜 조치 시행총 10개 차종 60만 7,502대 차량안전을 위협하는 제작 결함 발견 현대차와 기아를 포함한 10개 차종에서 ... Read more
한국서 유행? “딱 10년 느리다”…곧 ‘인기폭발’할 자동차 정체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변화 조짐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공개 임박마쓰다 BT-50, 경쟁 모델 가능성 한국 자동차 시장에 조용히 퍼지고 있는 ... Read more
“아빠들 대환호!” 팰리세이드 소식에 카니발 꿀 빤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가 2.5 터보 하이브리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니발과 스타리아등 현대차그룹의 MPV 차량과 같은 헤비급 라인업이 고출력 하이브리드를 업으면 어떤 시너지가 날지···
“적반하장 레전드” 음주운전 지적하자 일어난 끔찍한 사고
음주운전 중 주차 사고를 냈으면서 이를 항의하는 피해 차주 이웃을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음주운전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이번 사건에 대한 강력한 처벌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
전기차 배터리 교체 가시화…K-배터리 위기 돌파 기회될까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와 차량의 소유권을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캐즘(일시적 수요 감소)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K-배터리 기업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제3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거쳐 전기차와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할 수 있도록 특례를 지정했다.기존에는 전기차를 구매하면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를 함께 소유하는 형태였다. 이번에 인정된 특례의 핵심은 배터리 리스 업체가 배터리를 소유하고 소비자에게 대여해주는 사업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배터리 업체들은 배터리 소유권, 배터리의 정보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해봐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산업 자체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우선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를 빼고 구매하게 되면서 소비자의 차량 구매 가격이 낮아질 전망이다. 배터리는 전기차의 원가 중 40% 정도를 차지한다. 업계는 의미있는 가격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전기차 가격은 대중화를
제멋대로 날뛰더니 “결국 칼 빼든 국토부”… 시민들은 ‘환호성’
국토부 불법차 집중 단속 실시14일 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안전신문고 앱 활용 적극 권장 국토부가 불법 튜닝과 대포차 등 교통질서를 위협하는 ... Read more
욕했던 놈들 전부 ‘차알못’.. 국산차 2종, 해외서 전해진 의외의 소식!
우리에겐 모닝으로 익숙한 피칸토와 EV3가 영국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 기아 영국법인은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어워즈 News UK Motor Awards에서 피칸토와 EV3가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세금 80억 증발” 국민들, 얘네 때문에 진짜 못살겠다 분노!
서울시의 전동킥보드 민원이 폭증하고 사고 발생 건수도 급증했다. 불법 주차에 대한 견인 제도는 예산을 소모하는 것에 그치며, 보행자와 PM 이용자 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서울시, 전동···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경매에서 55만 달러에 낙찰
캐딜락의 첫 양산 배터리 전기차인 에스컬레이드 IQ가 자선 경매에서 55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이 경매 수익금은 디트로이트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인 디트로이트 아동 기금(DCF)에 기부될 예정이다. DCF는 검증된 학교 지도자들과 협력해 디트로이트 공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자금 격차를 해소하며, 각 학교와 학생들이 겪는 특별한 요구를 해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기부금은 디트로이트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컬레이드는 2014년 이후 북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럭셔리 풀사이즈 SUV로 자리 잡았다. 새롭게 출시된 배터리 전기차 에스컬레이드 IQ는 한 번 충전으로 약 740km(캐딜락 추정)를 주행할 수 있으며, 슈퍼 크루즈 핸즈프리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3년간의 온스타 슈퍼 크루즈 요금제를 제공해 최첨단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차량 내부에는 55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40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럭셔리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그제큐티브 세컨드 로우 시트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더욱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IQ의 성공적인 경매를 통해 디트로이트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국, 자율주행 시대 대비해 반도체 및 공급망 강화 나선다
중국 정부가 베이징에서 자율주행에 관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4년 10월 17일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공업정보화부, 교통부, 그리고 자동차 산업을 관할하는 베이징 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세계 지능형 및 커넥티드카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FAW 그룹 등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은 자율주행 기술을 지원하는 반도체 개발을 강화하고, 중국의 자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의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을 중국 내 시스템으로 고도화해 미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FAW 그룹의 치우 젠둥 회장은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기술에 필요한 반도체의 실용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의 쩡칭훙 회장 역시 자사의 독자적인 반도체 개발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기술에 폭넓게 적용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또한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해 기업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지리홀딩그룹의 리슈푸 회장은 반도체를 포함한 자율주행 분야의 공급망을 공동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율주행 기술을 뒷받침할 탄탄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중국 정부와 주요 기업들은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독자적인 기술 및 반도체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GM, 가정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 ‘파워뱅크’ 공개…정전 시 전력 공급 가능
GM이 미국 내 전기차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 저장 시스템인 'GM 에너지 파워뱅크(GM Energy PowerBank)'를 공개했다. 파워뱅크는 10.6kWh 및 17.7kWh 배터리 용량으로 제공되며, 정전 시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거나 최대 수요 동안 높은 전기 요금을 상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하고, 전기차 충전을 보완하며, 전기차 없이도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GM은 설명했다. 특히, 2개의 17.7kWh 파워뱅크는 총 35.4kWh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평균적인 미국 가정에 최대 20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한 용량이라고 강조했다. GM 에너지 파워뱅크는 GM 에너지 홈 시스템의 일부로 구입할 수 있으며, GM 에너지 파워시프트 충전기와 GM 에너지 비클 투 홈(V2H) 활성화 키트가 포함되어 있다. 기존 GM 에너지 V2H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도 파워뱅크를 추가하여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을 통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GM은 설치업체인 쿠메리트를 통해 현장 조사, 호환성 확인 및 개별 견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태양광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다. 기존 GM 에너지 V2H 제품과 마찬가지로, GM 에너지 파워뱅크 및 태양광 시스템은 GM 브랜드의 모바일 앱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원활한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GM은 이번 파워뱅크 출시로 전기차 충전과 가정 전력 지원을 통합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벨기에 공장, 생산량 감소로 폐쇄 위기
폭스바겐그룹의 벨기에 공장이 폐쇄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고 오토모티브뉴스 유럽이 보도했다. 이 공장은 연간 12만 대의 생산 용량을 갖추고 있지만, 2022년에는 4만 7,900대, 2023년에는 3만 7,400대의 아우디 Q8 E-트론을 생산하는 데 그쳤다. 올해에도 지금까지 2만 3,900대만 인도하면서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생산량 감소 외에도 공장의 입지 조건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공장이 확장할 수 없는 위치에 있으며, 차체 공장이 없어 다른 공장에서 차체를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Q8을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 발표되면서 벨기에 공장의 경쟁력은 더욱 약화됐다. 이로 인해 공장 내에서는 파업이 계속되고 있으며, 고용 불안에 따른 대안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유럽 시장의 특성도 문제로 지적된다. 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B세그먼트와 C세그먼트 모델이 주력인데, Q8과 같은 대형차는 수요가 많지 않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저가 전기차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유럽연합에서 약 90만 2,000대의 전기차가 판매됐으며, 전체 신차 판매에서 전기차의 점유율은 12.6%에 불과했다. 이는 저가 전기차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은 지난달 독일 공장 폐쇄를 발표했으며, 중국에서도 인원 감축에 나서고 있어 벨기에 공장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데이터, AI가 자동차 산업 혁신 주도
시장조사회사 글로벌데이터는 인공지능(AI)이 자율주행차(AV) 기능뿐만 아니라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데이터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in Automotive)' 보고서에 따르면, AI는 이미 자동차 가치 사슬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며 효율성, 혁신 및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머신러닝(ML), 컴퓨터 비전(CV), 자연어 처리(NLP)와 같은 AI 기술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각 AI 기술 분야의 역할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머신러닝은 자율주행차가 센서 데이터의 패턴을 인식하고 결정을 내리며, 시간이 지나면서 성능을 개선하도록 학습시키는 데 사용된다. 이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차는 교통 신호, 장애물, 그리고 다른 차량을 식별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업계에서 머신러닝의 활용 사례로는 캘리포니아의 스타트업 Helm.ai가 도입한 WorldGen-1 다중 센서 생성형 AI 모델이 있다. 이 모델은 가상 환경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의 다양한 구성 요소(센서, 인식 알고리즘, 의사 결정 알고리즘, 제어 시스템)를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머신러닝이 센서 데이터 학습을 마친 후,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은 카메라와 센서가 캡처한 시각적 데이터를 처리하는 온보드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활용된다. 보행자, 차량, 도로 표지판 등 물체를 감지하고 분류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자연어 처리는 자율주행차가 음성 명령을 이해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의도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경험과 안전성을 높인다. 예를 들어, 운전자는 음성 제어를 통해 특정 위치에 대한 방향을 묻거나 원하는 라디오 방송국을 실행할 수 있다. 글로벌데이터 보고서는 "폭스바겐과 같은 OEM은 ChatGPT를 음성 비서에 통합해 차량에서 온도 제어, 향상된 내비게이션 및 일반 지식 제공 등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AI는 가상 영업 도우미 역할을 수행해 고객의 개별 선호도와 요구에 맞춘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자동차의 사양, 금융 옵션, 배송 및 픽업, 일반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문의를 이해하고 응답할 수 있도록 훈련됐다. 보고서는 이를 통해 필요한 인간 상호 작용의 양을 줄여 영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테슬라 수퍼차저 6만 개 돌파…비테슬라 전기차도 이용 가능
테슬라가 자사의 수퍼차저 네트워크가 전 세계에 6만 개의 충전소를 돌파했다고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발표했다. 테슬라는 6만 번째 수퍼차저가 일본의 600번째 수퍼차저와 같은 스테이션에 설치되었다고 밝혔다. 테슬라 수퍼차저 네트워크는 유일한 글로벌 DC 고속 충전 네트워크로, 테슬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북미에서 전기차 운전자들이 가장 광범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전 네트워크로 자리 잡았다. 비테슬라 브랜드의 전기차 운전자도 이 네트워크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올해 초 테슬라는 충전팀 전체를 해고하는 등 내부 혼란을 겪었으나, 네트워크는 여전히 확장되고 있다. 다만, 이로 인해 확장 속도가 느려지긴 했으나 테슬라는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테슬라는 이달 초 올해 3분기 동안 수퍼차저 네트워크를 통해 1.4TWh의 전기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전 용량이 크게 확대되었음을 의미한다. 테슬라는 이를 통해 전기차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충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캘리포니아 경찰 순찰차로 도입
캘리포니아 어바인 경찰서가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경찰차로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테슬라 모델의 커스터마이징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UP.FIT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현장에서 경찰 작전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사이버트럭 순찰차를 제공하게 되었다. UP.FIT의 맞춤형 사이버트럭은 다양한 경찰 작전에 적합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비상 조명 시스템과 로커 패널 조명이 설치되어 있으며, 야간 순찰 중 신속한 조명 작동을 위한 원격 스포트라이트 시스템도 탑재되었다. 또한, 모바일 데이터 컴퓨터, 경찰 라디오 및 주소 시스템을 지원하는 특허받은 전기 시스템이 설치되어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사이버트럭은 본래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경찰 차량의 요구에 맞췄다. 탄도 등급 스테인리스 스틸 외장, 생물 무기 보호 모드, 헤파 필터, 4륜 조향 장치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안전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어바인 시는 전기차 보급률이 높기로 유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바쁜 테슬라 배송 센터가 위치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성, 공공 안전, 그리고 첨단 기술에 대한 어바인 시의 약속을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UP.FIT는 지난 11년간 테슬라 모델 맞춤형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경찰과 응급 서비스를 위한 차량 개발에 주력해왔다. 회사는 앞으로도 전 세계 법 집행 기관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경찰 차량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중국 신에너지차 보급률 53% 돌파…생산·수출도 증가세
중국 승용차협회에 따르면, 2024년 9월 중국의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12만 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에너지차 생산량은 약 122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51.5% 늘어났다. 이로 인해 중국 내 신에너지차의 보급률은 지난달 53.3%까지 상승했다고 협회는 전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소매 판매량은 713만 대로, 전년 대비 37.4% 증가했다. 또한, 9월 신에너지차 수출량은 19.3% 증가한 10만 5,000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출량은 96만 8,000대로, 전년 대비 2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