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에도 어김없이 일본 세 도시의 예약률은 폭증했다. 순서대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특히 후쿠오카는 소위 말해 서울 출퇴근 시간에 귀가 하는 것보다 빠르게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그러나 후쿠오카에 가면 한국어와 중국어만 들릴 정도로 여행의 묘미가 없다.그렇다면 후쿠오카 근교 여행은 어떨까? JR 노선을 타고 한 두 시간 정도를 타고 달리면 조금 더 특별한 모습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물론 어렵고 귀찮을 수 있지만, 그 정도의 노력은 특별한 일본 여행을 위해 감내하는 것이 좋다.이번 글에서는 한국어가 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