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구례는 지리산의 너른 품과 섬진강의 맑은 물줄기가 어우러진 고장이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며, 평화로운 휴식을 선사한다.구례읍 서시천로에 자리한 목월빵집은 구례에서 주로 생산되는 금강밀을 비롯해 백강밀, 앉은키밀, 호밀 등 다양한 품종을 활용하며,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구례호밀과 흑밀로 빵을 만든다. 모든 빵에는 계란과 우유가 들어가지 않고, 설탕과 버터도 일부 품목에만 소량 사용한다. 구례산 농산물을 부가재료로 활용하며, 특히 직접 수확한 팥으로 만든 목월팥빵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