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 용기를 비롯해 일상에서 흔히 쓰는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을 자주 사용하면 심장병, 암, 장 염증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20일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는 검은색 플라스틱이 암 위험을 300% 높인다고 보도했다. '환경독성학 및 환경안전'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식을 섭취하면 장에 염증이 생기고, 염증으로 인해 순환계가 손상돼 심부전 등 심장병 위험이 커진다고 분석했다.매체는 중국 닝샤의대 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