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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여행 필수 스폿, LEPAN – 빵집부터 루프탑까지 한 건물에서 즐기다

고베 하버랜드를 산책하던 중, 감성적인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LEPAN. “여긴 뭐지?” 하는 호기심이 곧, 만족감으로 바뀌었습니다. 단순한 베이커리가 아닌, 힐링을 선사하는 공간이었어요. 오늘은 LEPAN의 층별 매력을 리뷰 형태로 풀어봤습니다. 고베에서 ‘먹고, 보고, 쉬는’ 특별한 하루를 기록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1. 1층 – 갓 구운 빵과 족욕이 주는 소확행 입구에서부터 고급스러운 빵 향이 먼저 맞아줘요. 다양한 식빵, 크루아상, 코르넷, 페이스트리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족욕 좌석. 따뜻한 족욕 속에서 방금 구운 빵을 한입 베어 물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빵 종류: 천연 발효.......

대구 교동 술집 당초객잔 마라전골 맛집

당초객잔 교동 영업시간:18시~23시 라스트 오더:22시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교동에서 중식 술집으로 인기 있는 당초객잔에 다녀왔다. 새롭게 리뉴얼을 해서 분위기가 더 좋았던 곳으로 외관부터 네온사인으로 걸린 한자 간판에 홍콩 뒷골목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중국 이자카야풍 요리 사진들이 붙어있고 초록색 플라스틱 의자는 대기석이었다. 우리가 오픈런을 했고 나갈 때는 식당 안이 꽉 찼을 정도로 찐단골 많은 대구 교동 술집이었다. 홍콩 술집 같은 실내 분위기 내부 들어가자마자 홍콩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이국적인 느낌에 감탄사가 나왔고 마음에 쏙 들었다. 천장에 달린 붉은 홍등과 조명이 은은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내고.......

미국 여행 – 테슬라 자율주행 – 미래를 직접 운전하다

미국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꼽으라면, 단연 테슬라 자율주행 기능을 직접 체험한 순간입니다. 자동차가 스스로 차선을 유지하고, 속도를 조절하며, 고속도로에서 차선 변경까지 알아서 해주는 그 느낌은 그야말로 미래를 달리는 듯한 감각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테슬라 오토파일럿(Autopilot)과 FSD(Full Self-Driving) 기능을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실제 운전 경험을 바탕으로, 장단점, 사용 꿀팁, 여행자의 입장에서 느낀 점까지 솔직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 테슬라 자율주행이란? 테슬라 차량은 두 가지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합니다. 오토파일럿(기본형) 차선 유지, 차간 거리 조절, 자동 감속/가속 대부분의 테슬라 모델에.......

‘짧은 키’도 유머로 승화..박슬기, 여름 바다 밝힌 ‘긍정 에너지’에 네티즌 ‘힐링’

"보기만 해도 저절로 웃음이 난다." 방송인 박슬기가 여름 바다에서 뿜어낸 압도적인 '긍정 에너지'로 지친 대중들에게 시원한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근 박슬기가 공개한 사진 속 그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껏 활짝 웃고 있다. 흰색 반팔 티셔츠에 산뜻한 빨간 반바지, 그리고 흰색 운동화와 모자를 맞춰 입은 '빨강+하양' 조합은 여름

개그맨 김시덕 아내 카톡

출처: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상처까지 개웃기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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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27년 기다린 신의 한 수에 ‘경쟁사 회장들’도 놀란 이유

"정의선 회장" 27년 기다린 신의 한 수…경쟁사 임원진도 놀란 이유 현대자동차가 27년간 축적해온 수소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패권 경쟁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특히 지난 6월 공개된 ‘디 올 뉴 넥쏘’는 단 5분 충전으로 720km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입증하며 세계 수소차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27년 집념의 결실, 차세대 넥쏘 현대차는 1998년 수소연료전지 연구를 시작으로 2013년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 ‘투싼ix’를 출시했다. 이어 2018년 ‘넥쏘’로 시장을 선도했고, 올해 7년 만에 풀체인지된 ‘디 올 뉴 넥쏘’를 선보였다. 신형 넥쏘는 연료전지 시스템 출력이 85kW에서 94kW로 높아졌고, 전기모터 최고 출력도 113kW에서 150kW로 대폭 강화됐다. 수소 저장 용량은 6.69kg까지 늘어나 최대 720km 주행이 가능해졌다. 이는 전기차의 ‘충전 불편’을 넘어서는 성능으로 평가받는다. 도요타·BMW 연합도 따라잡기 힘든 격차 현대차의 기술적 우위는 경쟁사들의 연합을 압도하고 있다. 도요타와 BMW는 2024년 9월 수소차 제휴를 공식화했지만, 아직 본격적인 상용화까지는 수년이 필요하다. 현재 자체적으로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해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기업은 현대차와 도요타 정도다. 하지만 현대차는 단순히 차량 제조에 그치지 않고,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까지 아우르는 ‘완전한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이 때문에 글로벌 업계에서는 현대차를 ‘수소 생태계 유일한 풀스택 플레이어’로 평가한다. 전 세계 수소 생태계 조성 주도 현대차는 유럽·미국·아시아를 아우르며 수소 프로젝트를 확장 중이다. 체코 스코다와는 수소 모빌리티 협력에 나섰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수소 전기트럭 ‘엑시언트’를 30대 공급해 물류망의 탈탄소화를 이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울산시와 손잡고 수소 친화 도시 구축에 나섰으며, 2028년까지 모든 차종에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하겠다는 로드맵을 밝혔다. 2030년까지 수소차 가격을 전기차 수준으로 낮춰 대중화를 실현한다는 목표도 내세웠다. 전략적 투자, 시장 주도권 굳히기 현대차는 기술뿐 아니라 생산 능력 확대에도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 2025년 2월 현대모비스의 연료전지 사업을 2,178억 원에 인수하며 연간 2만 3,000기 생산 능력을 확보했고, 중국 광저우에도 연간 6,500기 규모의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2025년 상반기 34.1% 역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이어가며 미래 주도권을 노리고 있다. 핵심 정리 현대차, 27년 연구 끝에 ‘720km 주행 넥쏘’ 출시로 세계 수소차 기준 재정립 도요타·BMW 연합 대비, 밸류체인 전체를 내재화한 유일한 기업 유럽·미국·아시아 전역에서 수소 생태계 구축하며 글로벌 확장 가속 2030년까지 수소차 가격을 전기차 수준으로 낮추는 ‘대중화 전략’ 추진 장기적 투자와 생태계 선점으로 현대차는 ‘수소 모빌리티 절대강자’로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