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경기도는 서울과 가까워 당일치기나 주말 나들이로 제격이다. 수려한 자연경관부터 유구한 역사,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간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곳들이 많다.양평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학의 향기가 가득한 곳이다. 북한강변에 조성된 물의정원은 습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이 자라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황순원 작가의 소설 '소나기'의 배경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문학관과 재현된 소나기 체험 공간을 통해 소설 속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세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