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떡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떡류 수출액은 914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약 1313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1억 달러에 근접한 수치다.2023년의 수출액 7780만 달러를 넘어 17.5% 증가한 수치로, 2019년(3430만 달러)과 비교하면 약 세 배 수준의 성장을 이뤘다.미국을 비롯한 주요 수출국에서 뜨거운 반응떡류 제품의 주요 수출처는 미국이다. 미국에 수출된 떡류의 총액은 34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37%를 차지했다.그 외에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