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요가 요구된다.우정사업본부는 14일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카드 배송을 해주겠다'며 개인정보 등을 빼내려 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유형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활개 치고있다"며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우정사업본부는 이런 전화를 받으면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해달라고 주문했다.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집배원인데 신청한 카드 배송을 하려 한다"고 전화를 걸어 카드 발급을 한 적이 없다고 하면 악성 앱 설치로 이어지는 전화번호(☎16**-****)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