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재첩의 고장' 경남 하동군의 이번 주 날씨는 초반에 눈과 비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높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4일은 영하권으로 떨어졌 5일부터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맑은 하늘을 기대할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다.하동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봄철을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꼽힌다.특히 섬진강변 벚꽃길은 하동을 대표하는 명소로, 3월 중순부터 피어나는 벚꽃이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