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3일 경남 진주 인공조림지에서 올해 첫 고로쇠 수액을 채취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겨울부터 초봄까지의 짧은 기간 동안만 채취할 수 있다.고로쇠 수액은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진 천연 당분을 함유한 건강 이온음료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영양소를 함유해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면역 증진과 고혈압 개선 효과도 있다. 이 외에도 항비만 효과와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수액이 잘 나오는 시기는 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