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글로벌향 AI 에이전트(GPAA) ‘에스터’가 오는 3월 북미 시장에 베타 출시된다.SK텔레콤은 7일(현지시간) 개막한 ‘CES 2025’에서 에스터의 구체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서비스 준비 중인 에스터를 미국 현지에서 소개하는 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한국서 열린 ‘SK AI 서밋’에서 에스터 개발을 최초로 알린 바 있다.에스터는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AI 에이전트다. ‘일상 관리’라는 핵심 가치를 지향한다. AI 에이전트가 계획에서 실행까지 완결적으로 수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