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흥행 IP 게임을 각 지역에 맞는 현지화 작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5월 '에버소울'의 일본 시장 진출에 이어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 일본,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9개 지역에 출시했다.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서비스명은 ‘상고세기 전쟁(上古世紀: 戰爭)’으로, 지난 27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에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대만 쇼케이스를 개최, 현지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주요 개발자와 현지 운영 담당자들이 직접 서비스 계획을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