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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청년 농업인 농지 매입 지원…39세 이하

정부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의 농지 매입을 지원한다. 14일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는 '선임대 후 매도사업'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뒤 매도를 전제로 최장 30년간 자금을 빌려준 뒤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이다. 농업촌공사는 우선 순위 등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매입 지원 농지는 특별시와

‘성과급 파티’ 연 넥슨…주요 게임 개발진에 1600억원 지급

지난해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간 4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넥슨이 주요 게임 개발진을 위한 대규모 '성과급 파티'를 열었다.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해 5월 중국 지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7월 글로벌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게임업계 최초로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이에 힘입어 주요 게임 개발진에게 1600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했다.넥슨은 지난해 연매출 4조91억원(4462억엔), 영업이익 1조1157억원(1242억엔)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 늘고, 영업이익

조종사노조연맹 “전국 7개 공항에서 로컬라이저 장애물 즉각 철거하라”…국토부에 요구

대한민국조종사노동조합연맹(조종사노조연맹)이 국토교통부에 전국 7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 장애물 즉각 철거를 요구했다.14일 조종사노조연맹은 이 같은 요구사항을 담은 공문을 국토부에 보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앞서 지난달 전국 공항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등 7개 공항에서 9개의 콘크리트 둔덕 등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로컬라이저 시설을 확인하고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그러나 연맹은 "개선 대책에는 장애물 철거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이 누락됐으며 예산 운영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이 없다

’65층 변신’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속도전…서울시 정비계획안 고시

'신속통합기획 1호' 사업지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가 정비계획 관문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시범아파트는 ‘노인 유치원’으로 불리는 데이케어센터를 포함해 최고 65층, 2473가구로 탈바꿈한다.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시보에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전날 고시했다. 고시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최고 65층(200m 이하), 2473가구로 재건축된다. 이 중 조합원 분양을 포함한 일반분양이 2130가구, 임대주택이 343가구로 계획됐다.202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 활개”…우정당국, 주의 당부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요가 요구된다.우정사업본부는 14일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카드 배송을 해주겠다'며 개인정보 등을 빼내려 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유형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활개 치고있다"며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우정사업본부는 이런 전화를 받으면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해달라고 주문했다.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집배원인데 신청한 카드 배송을 하려 한다"고 전화를 걸어 카드 발급을 한 적이 없다고 하면 악성 앱 설치로 이어지는 전화번호(☎16**-****)로 문의

불황 직격탄 맞은 ‘취업’ 시장…정부 ‘일자리사업’ 재개로 버텨

건설업과 제조업이 불황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고용이 부진했지만 1월 전체 취업자 수는 13만5000명이 증가했다. 공공근로 등 정부가 재개한 일자리 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건설경기 불황 여파로 2013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고, 제조업 일자리도 반년 넘게 감소세가 이어졌다.특히 15∼29세 취업자가 큰 폭으로 줄면서 고용률 하락 폭도 커지는 등 청년 고용 상황도 악화하는 모습이다.정부는 대한으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신속집행 등으로 건설경기를 보강하고, 청년·소상공인 등을 상대로 한 고용 서비스를 확

“영유아·노인층, 로타·노로바이러스에 주의하세요”…감염증 환자 급증

구토·고열·심한 설사를 비롯해 심각할 경우 탈수로 인한 사망까지 유발하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영유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14일 질병관리청은 2월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210개 병원급 이상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신고된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 106명보다 2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 이는 최근 7년 내 가장 많은 수준이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이다. 감염되면 24∼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와 고열, 심한 설사 등의 증상이 4∼

‘골드바’ 이어 ‘실버바’도 품귀…은행들, 실버바 판매 중단

'금 사재기' 열풍으로 시중에서 골드바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은 수요까지 급증하면서 급기야 주요 시중은행들이 실버바 판매를 중단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은 이날 한국금거래소로부터 실버바를 공급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받았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실버바 판매 수요가 늘면서 배송이 지연돼 왔는데 물량 공급이 어려워 오늘부터 판매를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난 12일 한국조폐공사가 상당수 은행에 골드바 공급을 중단한 데 이어 금거래소도 이날 실버바를 공급하기 어렵다고 은행들에 통보한

지난해 부동산 거래 4년 만에 반등…아파트·오피스텔 ↑

지난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거래가 늘면서 전국 부동산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4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플래닛이 발간한 '2024년 연간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 거래 특성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103만5195건으로 전년(100만4753건) 대비 3.0% 상승했다. 거래금액은 304조2765억 원에서 364조6555억 원으로 19.8%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총 9개의 부동산 유형 중 4개 유형의 거래량이 증가했다. 오피스텔은 전년 대비 20.7%, 아파트는 14.2% 증가하며 큰 폭의 상승

어린이도 경제 교육… KCGI운용, 크지주니어 겨울캠프 열어

KCGI자산운용은 최근 여의도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크지주니어 겨울캠프'를 열고 경제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美의회, 동맹국 군함 건조 허용 법안…1600조 시장 한국 진출 가능할까

한화오션의 미 해군 함정 건조 사업 참여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의회가 동맹국 조선소에 함정 건조를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살인까지 불러온 층간소음문제 해법 찾는다…GS건설, ‘층간소음 차단’ 바닥 개발 착수

심할 경우 살인사건으로 치닫기도 하는 층간소음 문제를 위해 국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한다.12일 GS건설은 아파트 층간 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고성능 완충재 시공 방안을 LX하우시스와 함께 연구·개발해 2026년부터 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GS건설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사옥에서 조성한 부사장과 강성철 LX하우시스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고성능 층간 차음 바닥구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GS건설은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폴리우레탄 완충재를 아파트 바닥 시공에 사용해 층간 소음을 차단하는 바닥 구

금감원, 부동산신탁사에 리스크 관리·내부통제 강화 주문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신탁사에 리스크 관리와 불건전 영업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내 13개 부동산신탁사 영업총괄·내부통제 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짠테크족 체크, 고소득층 프리미엄… 카드 선택도 ‘극과 극’

신한카드는 연회비 30만원대의 프리미엄 카드 ‘The BEST-X’를 출시하며, 소비자들 사이에 프리미엄 카드와 실용적인 체크카드 선택이 양극화되고 있다.

호실적 발표한 더본코리아 ..그래도 주가는 여전히 ‘반토막’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3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0%나 증가했다.하지만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투자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상장 첫날 고가의 반토막 수준이다. 유통업계는 '빽햄 선물세트' 사건과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과의 분쟁으로 신뢰성과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을 입은 탓으로 풀이하고 있다. 12일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643억원으로 13.1%, 당기순이익은 316억원으로 51.

한국기업과 반대로 투자 확대하는 CATL…폴란드 공장 투자 위해 홍콩 증시 상장

세계 최대 배터리 생산업체 중국 CATL이 홍콩 증시에도 주식을 상장한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배터리 공장 건설에 사용할 방침이다.전세계적인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정체)로 배터리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지만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이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국내 이차전지 관련 업체들이 공장건설을 중단하는 등 투자속도 조절에 나선 것과 비교된다. 12일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의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배터리 생산기업 중국 CAT

시중은행, 금 판매량 급증하며 수급에 차질…조폐공사 골드바 공급 중단

금값 상승을 전망한 투자자들의 금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중은행의 골드바 판매가 급증했다.이달 초 하루 20억원가량이던 골드바 판매액은 5일 38억원으로 증가했고, 7일에는 53억6359만원으로 늘었다.한국조폐공사가 전날 골드바 공급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일선 영업점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골드바 판매액은 이달 들어 11일까지 총 242억7017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9억6326만원의 3배 이상이다. 지난달 같은 기간 124억2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커지는 치매·간병보험 시장…작년 70% 급성장

국내 치매 추정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매·간병 수요가 커지면서 관련 보험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13일 보험개발원 보험통계조회서비스에 따르면 작년 1~11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 합산 치매·간병보험의 초회보험료는 883억660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2% 급증했다.같은 기간 계속보험료(초회보험료 이후 두번째부터 보험 만기까지 계속 납입하는 보험료)도 2조835억원에서 2조8318억원으로 36% 가량 늘어났다. 치매·간병보험 시장이 이처럼 급성장하는 것은 근래 치매 환자가 증가하면서 간병비 부담도

‘고환율’·’中 보따리상 수수료’ 직격탄 맞은 면세점 업계, 올해는 살아날까

고환율과 중국 보따리상(다이궁) 수수료, 인천 국제공항 임대료 등 '3중고'에 시달린 면세점 업계가 지난해 3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면세점 업계는 비용 절감과 개별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적자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략이지만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1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2819억원으로 전년 보다 11.9% 늘었지만 697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2023년 22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신라면세점이 연

“AI 학습용 정보수집도 저작권 보호 대상” 미국 첫 판결…저작권 침해 소송...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한 정보 수집ㆍ사용도 저작권법 보호 대상이라는 미국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이는 향후 AI 기업과 관련한 국내외 저작권 침해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3일 미디어연구소 K엔터테크허브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 연방 판사는 통신사 톰슨 로이터의 전 경쟁사(로스 인텔리전스)가 AI 기반 법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 콘텐츠를 복사하는 것은 미국 저작권법에 의해 허용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앞서 로이터는 2021년 로스의 웨스토로우 검색 엔진 사용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로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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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G 실세들, ‘이것’ 하러 자회사 이사회 합류한다는데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왔다. 이 기간 주요 기업들은 사내이사, 사외이사, 기타비상무이사를 선임해 이사진을 새롭게 꾸린다. 기타비상무이사는 회사의 일상적 업무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아웃사이더' 같지만 회사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기에 '상사의 상사' 같은 존재감을 풍기기도 한다. 때로는 자회사의 관리·감시 역할도 해 미묘한 긴장 관계가 생긴다. 주로 지주회사 임원이 발탁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이 누구냐에 따라 그룹의 주력 사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올해 새로 선임되는 주요 기업 기타비상무이사를 살펴봤다. SK텔레콤,…

56살 맞은 대한항공… 조원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대한항공이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대한민국 최고의 항공 전문가들이자, 고객들의 오랜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우리 임직원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통합항공사 출범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나섰다. 창립 56주년을 맞아 개최한 사내 행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기업가치 체계를 알리면서다. 글로벌 항공사로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항공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선 성공적인 조직문화 융합이 따라야한다고 봤다.대한항공은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조원태…

머지않은 ‘D램 4강’ 구도?…삼성·SK하닉 시계 빨라진다

차세대 D램 개발·양산 경쟁에 속도가 붙으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 국내 업체의 뒤를 이어온 3위 기업 미국 마이크론이 삼성전자보다 먼저 차세대 D램 시제품을 출하하면서다. 중국 기업의 추격세도 빨라 시장 판도의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도 뒤따른다.4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10나노급 6세대 D램(1c D램) 시제품을 파트너사인 인텔, AMD 등 중앙처리장치(CPU) 회사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고객사의 테스트 결과에 따라 마이크론은 대량 양산에 돌입할…

국민카드, 창립 기념일 맞아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KB국민카드는 3월 2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WE:SH DREAM)'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위시드림 캠페인은 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위시 카드'의 슬로건인 '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아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 성취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다.이 캠페인은 2023년부터 이어온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국민카드 임직원들은 3월 한달 동안 걷기기부 플랫폼 '빅워크'를 활용해 걸음을 기부하게 되며 목표 기부 걸음 수 …

“코앞으로 다가왔다” … 기아車가 띄운 승부수, 세계 시장이 ‘관심’

유럽 시장 겨냥한 전기차 3종 공개중국산 전기차와의 경쟁 본격화 기아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전기차 모델 3종을 공개했다. 다양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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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43, 점심 메뉴 다양화로 이용 고객 144% 증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점심 메뉴 리뉴얼 이후 점심 시간대 고객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점심 메뉴를 강화한 작년 5월 이후 올해 1월까지 9개월 동안 점심 시간대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하며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점심 고객 수 증가에 힘입어 전체 매출에서 식사 메뉴가 차지하는 비중도 3% 상승했다.직장인이 밀집한 명동점과 시청점에서는 점심 매출 비중이 각각 5.5%와 5.2% 증가하며 전체 평균을 웃돌았으며, 명동점은 식사 매출이 전체 매출의 4분의 1에 달할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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