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그림프로덕션 ‘그림 썸머 페스타’ 종료…버추얼 아티스트 8인 1대1 팬미팅

톱셀럽(topceleV) 조회수  

‘그림 썸머 페스타’ 3일간 온·오프라인 병행…콜라보 카페·한정 MD로 팬 참여 확대. (사진=마운드미디어그림프로덕션)
‘그림 썸머 페스타’ 3일간 온·오프라인 병행…콜라보 카페·한정 MD로 팬 참여 확대. (사진=마운드미디어그림프로덕션)

서브컬처 전문 레이블 그림프로덕션(GRIM Production)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온·오프라인 행사 ‘2026 GRIM SUMMER FESTA EVENT CAFE & FAN MEETING'(이하 그림 썸머 페스타)을 마무리했다. 장소는 서울 델루나 카페&갤러리로, 팬이 직접 공간을 빌려 여는 생일 카페 등 팬덤 주도 행사 대관에 주로 쓰이는 곳이다.

참여 규모는 소속 버추얼 아티스트 8인 전원이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위시스(WISHes)의 므므네와 아일라, 한국 전통 설화를 모티브로 삼은 사령화(四靈花)의 청목, 비화, 매화린, 백희, 여기에 그림 플레이그라운드(GRIM Playground) 소속 모이(MOI)와 먀뮤뮤가 이름을 올렸다.

핵심 프로그램은 8인이 모두 참여한 1대1 팬미팅이었다. 아티스트들은 팬과 일대일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평소 방송에서 전하기 어려웠던 감사 인사를 직접 건넸다. 함께 운영된 콜라보 카페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수영복 일러스트를 활용한 콘텐츠를 비롯해 한정 MD, 아티스트 친필 편지, 네컷 사진 프레임 등이 마련됐다.

사전 공개는 단계별로 진행됐다. 그림프로덕션은 공식 카페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첫 수영복 일러스트를 선보인 뒤 8월 3일 예고 영상, 4일 행사 장소와 팬미팅 정보, 6일 한정 MD 라인업을 차례로 알렸고 7일 1대1 팬미팅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본지가 지난 10일 보도한 사전 일정 공개 흐름이 실제 행사 운영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콜라보 카페 자체는 국내 서브컬처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오프라인 포맷에 속한다. 일본계 애니메이션·만화 상품 유통 채널인 애니메이트(アニメイト)와 애니플러스 등이 운영하는 작품 협업 카페가 홍대, 잠실, 부산 등지에서 연중 이어져 왔다. 그림 썸머 페스타는 이 형식을 레이블이 직접 기획해 소속 라인업 전체에 적용하고, 개별 아티스트 단위로 흩어져 있던 팬 이벤트를 레이블 단위 행사로 묶었다는 점에서 기존 사례와 구분된다.

라인업 구성 속도도 눈에 띈다. 그림프로덕션은 2024년 6월 출범 이후 같은 해 11월 30일 위시스를 데뷔시켰고, 2025년 4월 모이, 8월 먀뮤뮤와 전속 계약을 맺은 데 이어 같은 해 11월 8일 사령화를 데뷔시켰다. 출범 약 2년 만에 자체 제작 그룹 2팀과 영입 아티스트 2인을 합쳐 8인 체제를 갖춘 셈으로, 이번 행사는 그 라인업이 오프라인에서 처음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다.

그림프로덕션은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과의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방송 중심으로 운영돼 온 국내 버추얼 아티스트 활동에서 레이블 단위 오프라인 행사가 반복 개최될 경우, 팬덤 접점의 범위 역시 함께 확장된다.

+1
0
+1
0
+1
0
+1
0
+1
0

Uncategorized 랭킹 인기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