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2025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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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하는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 / 이미지=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 가을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가 오는 26일 개막한다.

싱가포르관광청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싱가포르 전역에서 다양한 레이스 테마에 맞춘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발표했다.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2025 포뮬러1(F1)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 그랑프리’와 함께 국내외 방문객에게 싱가포르의 다양한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중 하나인 ‘퍼포마’ / 사진=싱가포르관광청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 2025에는 싱가포르 로컬 브랜드인 △뉴바루 △러브, 보니토를 비롯해 △모엣&샹동 △아디다스 △글렌피딕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 등 신규 프로그램 파트너 16곳이 합류한다.

이들은 △레고 △태그호이어 △1-그룹 등 기존 파트너사와 함께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 2025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해 주요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 주요 행사는 싱가포르 도시 전역 4곳에서 펼쳐진다.


힛 더 에이펙스 / 사진=싱가포르관광청

△센토사의 ‘잼 오프’ △마리나 센트럴의 ‘그루브드라이버 페스티벌’ △CQ@클락키의 ‘힛 더 에이펙스’ △플라자 싱가푸라에서 새로 선보이는 싱가포르 최초 프리미엄 리테일 갤러리 ‘퍼포마’다.

릴리안 치 싱가포르관광청 스포츠 디렉터는 “싱가포르 독립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16회를 맞이한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를 기념하며, 올해는 더욱 뛰어난 파트너 라인업과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연과 독특한 레이스 테마 다이닝 및 리테일 체험이 어우러져 방문객과 현지인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싱가포르가 선도적인 라이프스타일 여행지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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