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된장국
국물요리
국
집밥 메뉴
시래기 요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뜨끈한 국물요리 시래기 된장국으로 보여드려요.
전날 밤에 미리 끓여두면 아침국으로도 좋은 집밥 메뉴로
따스한 밥이랑 함께 드시면 무지 좋은 된장국이에요.
요 며칠 기온이 제법 떨어졌지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새벽 기온이 20도를 채 넘지 않더라는…
이제는 정말 가을~ 가을~이라 아침국도 뜨끈하게~
냉동실에 쟁여둔 삶은 시래기 2팩을 미리 냉장실로 옮겨 해동을 하고
진한 멸치디포리육수에 구수한 시골된장도 풀어주고~
요거 요거 밥 말아 드시면 밥도둑이 따로 없는 국이에요.
시래기 된장국 끓이는 법
시래기 390g, 대파 1/2대, 된장 1큰술반 + 된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적당량, 멸치디포리육수 8컵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시래기는 흐르는 물에 씻어 채반에 올려 물기를 빼준 뒤
먹기 좋게 듬성듬성 잘라주세요.
볼에 담고
된장 1큰술,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대파는 어슷 썰어주세요.
진하게 우려낸 멸치 대포리 육수에 된장을 풀어준 뒤 끓여
끓으면 미리 무쳐둔 시래기를 넣고 끓여주세요.
끓으면 불을 낮춰 은근히 10 ~ 12분 정도 끓여주세요.
끓이면서 올라오는 거품은 걷어내주세요.
물론 패스해도 무방해요.
대파를 넣고 2분여 정도 더 끓여주세요.
모자란 간은 국간장으로 입맛에 맞게 맞춰주세요.
구수함 폭발하는 시래기 된장국이에요.
선선한 요즘 아침국 / 저녁국으로 추천해 드려요.
시래기 된장국의 진한 국물이 절로 밥을 부르는지라
아침부터 밥 한 공기 말아서 먹으면 순삭이에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수함 가득한 국물요리를 찾으신다면 추천해 드려요.
끓이기도 쉬우면서 맛은 엄지 척~!
원래 된장국을 좋아하는 가족이라 저희 집 남자들 시래기 된장국을 끓여 내는 날이면
아침부터 든든하게 밥 한 공기 뚝딱해요.
시래기와 된장의 환상적인 황금 레시피로 오늘 저녁 반찬 국메뉴는
요 시래기 된장국 어떠세요?
끓이기 쉬운 된장국이라 아빠 & 엄마가 퇴근 후에도 휘리릭~
끓여 낼 수 있는 쉬운 요리 국메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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